까리따스수녀회 창설자 가보리 안토니오 신부가 향년 85세로 11월 22일 일본에서 선종했다. 한국관구 수녀회에서는 11월 25일 11시 동수녀회 성당에서 한공렬 대주교 주례로 살레시오회 신부단과 합동으로 참석한 가운데 추도미사를 지냈다. 이태리 출신인 안토니오 신부는 살레시오회수도자로 일본에 파견하여 활동하다가 35년 전 까리따스 수녀회를 창립했는데 현재 일본 한국 브라질 등 3개 관구에서 4백여 명의 수도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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