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시보를 아껴 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과 가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가톨릭시보는 그동안 신문 제작에 소요되는 막중한 부담을 무릅쓰고 또 다른 일간지와 주간지들이 지난 3월부터 일제히 지대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애독자 여러분의 신문으로 또 봉사하는 신문으로서의 최선을 다하고자 아뢰며 부득이 다음과 같이 지대를 인상하게 되었사오니 애독자 여러분의 너그러우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바입니다.
1973년 1월 1일부터
1, 1부 정가 25원
2, 월정 구독료 100원
3, 1년 구독료 1,000원
(단 선불에 한함)
197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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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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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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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