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리교육위원회는 아동 교리교재 국민학교 2ㆍ3ㆍ4학년 아동용과 교사용 6권을 4월말 편찬한다.
이 교재는 주교회의 결정에 따라 작년 3월부터 준비에 착수, 카나다「아동교리서」를 번역한 것인데, 2학년 아동용 「아버지께 나가자」에서는 하느님이 우리의 아버지임을 깨닫게 해주고 3학년 「하느님의 업적을 찬양하자」는 일상생활에서 하느님을 인식시키고 감사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4학년 「사랑으로 모인 사람들」에서는 예수의 생활을 통해 우리가 그의 사랑을 실천해야함과 교회론을 쉽게 풀이하고 있다. 한국 천주교 중앙협의회서 발행되는 이 교재는 각 학년 아동용 1만부씩 교사용 3천부씩 선을 보는데 크기는 5X7판으로 가격은 아동용 70면에 1백50원 교사용 2백면 3백원이다.
교리교육위원회는 이어 나머지 1ㆍ5ㆍ6학년 교리교재를 8월말에 편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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