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산동 본당(주임ㆍ김자문 신부) 청년연합회는 8월 7일 부터 11일까지 전라남도 장성군일대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활동을 전개、도로복구ㆍ제방건조 등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나누었다.
대한적십자사 주관의 농촌지역 수해복구활동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성산동본당 청년연합회원 20여명이 참가했다.
농민과 삶을 나누기 위한 농촌활동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번 활동은 일반 여름행사를 온 청년회측이 태풍으로 인한 수해가 심한상황을 인식、돕고자하는 의지에서 전개됐다. 숙식을 함께하면서 성산동본당 청년 회원들은 수해지역 주민을 위로하는 한편、수해 후 파괴된 농작물관리와 제방ㆍ도로 작업에 참여했다. 성산동본당 청년연합회는 8월중으로 수해복구활동 보고대회를 갖는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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