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동본당 빈첸시오회(회장ㆍ최성규 베드로)가 효율적인 조직체계와 운영방법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5백여 명의 회원(정회원19명ㆍ명예회원 4백90명)이 가입돼 있는 사당동본당의 빈첸시오회는 본당 관할구역 내에 있는 불우 이웃들에게 물질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도 1천2백만 원 가량의 물질적인 도움을 불우 이웃들에게 베풀었는가하면、금년 들어서도 매월 평균 1백20여만 원의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또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과 직원들과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극빈자들을 돕기위한 상호보완적 역할을 모색함으로써 많은 이들이 정부의 극빈자보호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사당동 빈체시오회는 이 같은 활동을 위해 빈첸시오회의 조직을 회원으로만 구성치않고 본당사목위원 및 경험 많은 신자들을 조직의 중요인원으로 배정、함께 일하고 있다. 그래서 사당동 빈첸시오회의 조직을 언뜻 보면 마치 본당의 모든 조직이 빈첸시오회를 도와주는 듯한 체계를 갖고 있다고 판단할 정도로 본당의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신자들이 거의 모두 빈첸시오회의 조직과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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