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를 소개하는 입문서」로서、삶이란ㆍ믿는다는 것ㆍ종교의 의미ㆍ천주교회란 등 네 통의 편지글과 덧붙이는 편지로 구성된 독특하고 참신한 서간문 형식을 띠고 있다.
각 편지 끝에는 「추신」란을 두어 여러 질문을 곁들임으로써、내용을 되새겨보며 나름대로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천주교를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선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끔 유도라고 있다.
예비신자들은 물론 가톨릭에 관심 있는 이들이면 누구나 친근감을 갖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전교용 도서이다.
<미루나무출판사ㆍ1백32쪽ㆍ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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