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펴낸 어른을 위한 그림책. 간단한 그림과 질문, 여백으로 구성된 「해 보세요」「내일은 어떤 날?」이 두 책은 독자가 자유로이 여백을 채우고 질문에 응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그 가능성을 채워가도록 하고 있다.
독자는 하루 한 페이지씩 책을 완성해가면서 주변에 산재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갖게 되고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림 「꿈꾸기」를 되찾게 된다.
「해 보세요」「내일은 어떤 날?」은 정신질환자를 위한 서적은 아니며 모든 현대인들이 가장 솔직한 자아를 만나게 해주는 장이 될 것이다.
<청림출판ㆍ93쪽ㆍ각권 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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