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RNS】「일리노이」주「정신보건세타」의 커블러로스 박사는 죽음문제를「타부」시하는 풍조는 사라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임종자와 연고자들의 충격을 덜기위해 죽음을 잘 맞이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로스 박사는 임종자 5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본 결과 죽음을 맞이하는 심리적 단계를
①「나만은 죽지 않으리라」생각하는 부정의 단계 ②「왜 하필이면 내가 죽어야 하느냐」고 생각하는 억울함과 분노의 단계. ③「죽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하느님,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면 착한 신자가 되겠습니다」고 하는 흥정의 단계 ④물질적인 상실을 애석해하는 실망의 단계 ⑤「나의 때는 다됐고 만사가 준비됐다」고 생각하는 긍적의 단계 등 5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로스 박사는 모든 임종자가 이 5단계를 다 거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가족이나 임종자가 죽음을 더 긍정적으로, 더 건전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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