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줄거리는 세계대전에 휩쓸린 철부지 10대 청소년들이 죄의식도 없이 호기심으로 사람을 죽이고, 통해 나타나는 그릇된 사춘기의 비도덕적 사고방식을 주인공인 교사가 자신의 힘만으로 구제하려다 한계에 부딪히고, 마침내 신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1937년에 발표된 이 「신 없는 청춘」은 헤르만 헷세나 토마스 만으로부터 현대인의 도덕성을 가장 밀도 있게 나타낸 대작이라 호평을 받았다. <성바오로출판사ㆍ1백64쪽2천5백 원>
출판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