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 중앙협의회 가톨릭미술관은 서울 세계성체대회 기념의 일환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조각가 이춘만 초대전을 개최한다.
가톨릭미술관의 첫번째 기획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회 전시 작품은 십자고상 성모상, 14처, 성모자상, 삐에따등 30여점 이다.
이번 조각 전시회는 아직까지 우리 고유의 성상을 가지지 못한 오늘의 현실 속에서 성미술 발전에 대한 관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미술관은 이번 전시 기간동안 제1전시실에서 88년 1월 15일 개관후 소장해 온 작품들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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