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서울 세계성체대회를 주재하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공식 수행원은 모두 35명으로 밝혀졌다. 성체대회 준비위원회는 교황 방한기 교황을 수행하게 될 바티깐 수행원은 교황청 국무성 장관 까사롤리 추기경、인류복음화성 장관 톰코 추기경、서울대교구장 김수환 추경기、교황특사 에체가라이 추기경、세계성체대회 주교위원회 의장 로씨 추기경 등 고위성직자들과 한국주재 교황청대사 이반디아스 대주교、한국 주교회의 의장 김남수 주교、교황방문 교회 측 연결담당 장익 신부 등 관계자들 35명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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