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담 스님의 후임으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7대 총무원장에 칠실사(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지 강석주(姜昔珠) 스님(62)이 23일 선출됐다. 이날 조계종 중앙종회는 조계사에서 회의를 갖고 강석주 스님을 만장일치로 후임 총무원장에 선임한 것이다.
한편 사표를 낸 4부부장 선임은 신임 총무원장에 일임하고 중앙종회는 산회했다.
신임 총무원장 약력
▲1909년 3월 4일생 ▲본명=계술(서울 종로구 안국동) ▲28년=동래 범어사에서 독도 ▲49년=범어사에서 대덕법계 품수 ▲58년=불국사 주지 ▲61년=선학원 이사장 ▲69년=동국역경원 부원장 ▲조계종 감찰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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