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곳 남산동소재 샬뜨르 성바오로 수녀원에서 18ㆍ19일 양일간 영화「목소리」촬영이 있었다.
지난 10월 18일 명동성당에서의 봉헌미사로 촬영에 들어간 동영화는 11월말로 제작을 끝내고 성탄프로로 내놓기 위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다.
이 영화를 제작하는 목적은 선교와 가톨릭 연예인클럽 기금을 마련키 위해 회원인 김영걸 감독 지휘하에 박노식, 이낙훈, 윤정희, 여운계 등 회원이 무료로 출연하고 있으며 성직자 및 바오로회 수녀를이 엑스트라로 출연하고 있다.
이 영화는 6ㆍ25 동란 당시 명동성당을 중심으로 성직자 수녀들이 겪은 수난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대구 바오로 수녀원서 촬영을 갖게된 것은「3ㆍ1로」공사로 서울 바오로 수녀원 옛 건물이 헐리어 6ㆍ25 당시 건물과 비슷한 곳을 찾아와 촬영하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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