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어주신다.
칠십년대의 부가사의한
문을
열어주시는
이날
이 아침의 광명.
모든 인유의 눈에
어둠의 안개가 서리는
불가사의한 연대를 향하여
오직
믿음으로서만
당신을 우러러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되는
당신의 뜻으로서만
구원의 빛이 천지를 밝게하는
문을 열어 주신다.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것은 어리석은 회의.
우리가 살길은
이미 당신이 마련해주시고、
오로지
믿음으로서만
길이 열리는
어떤
환난 속에서 지켜주시는
문을 열어주신다.
참으로 변하는것은
인간사.
달나라로 로키트가 날으는 만큼
우리의 심령에 깊은 수심이 내리고
인유의 평화로운 번영과
조국의 통일과
한사람 한사람의
보다 복된 생활을
당신의 말씀으로써만 성취할 수 있는
실로
신앙이어.
당신의 말씀이
더욱 생생하게
힘차게
간절하게 사무치는
칠십년대를 향하여
오늘
열리는 문
경건한 마음으로
뻗쳐오르는 오늘의 첫햇살로
우리의 심령을 정결케할
문이 열린다
열어주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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