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난 15일 숙환인 심장성천식중으로 대명동자택에서 향년 70세를 일기로 별세한 전 민의원 외무분과위원장 小虛 서동진씨(베드로ㆍ사진)의 영결미사가 19일 오전9시 계산동성당에서 박상태 신부 집전으로 거행되었다.
서옹은 임종 10일전인 5일 바오로회 이 리아수녀로부터 대세를 받고 가톨릭에 입교 주의 품에 안기게 됐다.
그런데 서옹은 해방후 향토사회사업을 비롯, 교육ㆍ예술정계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해 왔고 특히 5대 민의원의원 때는 외무분과위원장의 자격으로 UN한국대표로 참석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수경 여사와 4남3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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