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마르코스ㆍ브라질NC】「상 빠울로」의 아넬로 롯시 추기경은「싱구」에있는 인디안 부락을 방문하고 36년전에 2명의 선교신부가 인디안들에게 살해당한 자리에서 1천여명의 인다안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미사를 집전했다.
미사중 롯시 추기경은『브라질 사람들은 모두가 인디안들을 사랑하고있다』고 말했다.
미사후 인디안들은 그들 손으로만든 주교 지팡이와 각가지 색갈의 새털로 만든 주교 모자를 롯시 추기경에게 선사했다.
최근 브라질에서 인디안들을 멸종시키려고 대량학살을 한다는 설이 나돌아 물의를 일으킨바 있는데 롯시 추기경은 근거없는 말이라고 잘라말한다. 현재 브라질에는 약12만명의 인다안들이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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