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는 11월 17일 오후 5시 서울대교구청 회의실에서 제31차 상임위원회 겸 세계성체대회 평가회를 가졌다. <관련기사 3면>
세계성체대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 20여명의 상임위원이 참가한 이날 회의는 각 분과별로 이미 평가한 결과를 보고하는 한편 3년여의 준비를 거쳐 세계성체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나기까지는 신자들 특히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그 밑거름이 됐다며 지금부터는 성찬의 삶을 더욱 깊이 살아가야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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