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들의 신앙의식 개발과 신학 연구에 노력해오고 있는 「전망」지가 이번호부터는 제호를 「신학전망」으로 개제, 보다 수준을 높여 폭넓은 발전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호에는 신학논단으로 「철학자 코헬텔은 비관논자인가(서인석)」를 비롯, 「복음과 정의(Wㆍ카스퍼)」 「키엘케골의 신앙(Hㆍ부이야르)」 「법률과 양심(F뵈클레)」를 싣고, 「성서의 결혼관」 「성서와 신앙」 등 한국 교회사 자료집도 싣고있다.
항상 읽고 싶고 읽히는 책을 만들기에 부심해온 전망지는 이번호부터 편집체제도 대폭 변경, 앞으로는 전체의 3할 정도는 소설문 전기를 강론 등 주로 독자들을 위한 영적 독서류를 채택키로 하는데 정기구독자도 2천여로 늘어났다고 한다. 대건 신학대학 전망편집부 발행 183면, 값 2백원.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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