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연작동화집「나르니아 연대기」중 6번째 이야기이다.
짓궂은 학교친구들의 위협을 피하려다 주문을 외워 나르니아 왕국에 가게된 질과 유스타스가 아슬란으로 부터 잃어버린 왕자 릴리안을 찾으라는 사명을 받고 모험에 나서서 겪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다.
작품전체가 어린이를 등장시켜 이야기를 꾸며가지만 그안에 감춰진 심오한 교훈들은 자신의 아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 등 비가시적인 진리를 현실 안에서 바라보도록 도와준다.
<성바오로출판사 발행 ㆍ 2백8쪽 ㆍ 3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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