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예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조치호(가회동본당 띠모테오ㆍ사진) 군이 70년도 5ㆍ16 민족상 음악대전 피아노 부문 우수상을 획득했다。
조 군은 지난 4월 16일부터 1ㆍ2차의 예선을 거쳐 4월 19일 본선을 마친 후 영예의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조 군은 음악가이자 전 화성물산 부사장이기도 한 아버지 조선주(요한ㆍ가회동) 씨로부터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익혀왔다。김하경 씨 등 국내 저명 음악가들에게 사사해 온 재원인 조 군은 장래 세계적인 대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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