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 장내동 본당 (주임ㆍ김화태 신부) 은 최근 본당 35년사「천주교 장내동 교회사」를 발간했다. 현재 최고령 구천우 신부의 노력으로 6ㆍ25의 참상 속에 하우현에서 1954년 안양본당으로 성장、 안양지구의 산파역을 해와 현재 1만여 명의 신자를 보유하고 있다.
「장내동교회사」(1954~1989)는 국판크기 3백61쪽에 제1편 본당사、 제2편 각 단체현황ㆍ약사、 제3편 각종자료、 제4편 회고와 격려편 등으로 구성됐다.
이 책에는 신앙의 씨앗이 싹튼 박해시대의 배경에서 역대 주임신부의 활약과 발전사를 기록、 단체현황과 약사는 물론 본당출신 성직자ㆍ신학생ㆍ수녀 및 성세ㆍ견진ㆍ혼인성사 등 본당의 교세 통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안양의 역사와 모든 본당들에 대한 배경들이 서술돼 있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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