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란서 정부는 지난 17일 샬트르 성바오로회 대구관구 수녀원서 선교사로서 보여준 사랑과 봉사를 통해 불란서 국위선양에 기여한 불란슈(불란서人ㆍ85) 수녀에 대한 불란서 최고훈장인「르셔발리에 더 라제지옹 돈넬」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6시 서 대주교 집전 축하미사에 이어 가진 훈장 수여식에는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 돗세나 교황대사 삐엘 랑디 주한 불란서 대사 구자춘 경북지사 두봉 주교 이문희 주교 그리고 많은 불란서 신부들과 수녀 신자들이 참석했다.
이 훈장은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것으로 민간인이 받을수 있는 불란서 최고의 훈장이다. <관련기사 4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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