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인동1가 난민촌 화재 이재민 구호운동을 벌여온 대구대교구 까리따스는 그동안 시내 전 본당에서 수집한 의류 2천7백22점을 5일 화재민 구호대책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구호운동에는 대구시내 칠성동 내당동 8개 본당 신자들이 적극 호응, 좋은 결실을 보였는데 신자들의 사랑의 선물을 전해 받은 대책본부(본부장=손대식)는『이 값진 선물은 추위에 떨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재민 구호에 협조해준 신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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