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리 한 목자
믿는자들 마음이 하나 되기 위하여
발행일1960-01-17 [제212호, 2면]
반그리스도적 전투적(戰鬪的) 무신론자(無神論者)들이 그들의 『미움』(憎惡)의 세계조직을 강화하고저 『단결하라!』고 소리높이 웨치고 있으며 그들이 가장 애를 쓰는 것은 먼저 그리싀도 신자들의 일치(一致)를 파괴하려는 공작이다.
한편에 이러한 큰 반대 세력을 구도 『사랑』의 그리스도교회가 일치 아니하고 될 것인가. 더우기 교회의 일치는 성주(聖主) 그리스도의 간절하신 원이심에랴.
그 때문에 1961년경에 「로마」에서 소집될 공의회(公議會)를 앞두고 우리는 무관심할 수 없으며 교황께서 호소하신 『신앙일치 기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할 것이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은 「파리」에서 기작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데 최근 「론돈」에서 건너온 교우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연국에 있는 그리스도교 각 교파에서도 이 기도주간에 가톨릭과 한가지로 다음에 소개하는 기도 규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을 우리나라의 선량(善良)한 각 교파(敎派) 형제들에게도 널리 전하려는 뜻에서 가톨릭의 특수용어(用語)를 그들이 친할 수 있는 일반 용어로 번역한 것임을 또한 독자 제위께 알리는 바이다.
■ 일치를 위한 기도문
오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은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께서는 당신 안에 계시와 수난 전날 저녁에 모든 당신 사도들이 하나가 되라고 기도하신지라 우리가 일치(一致)하지 못한 불성실의 결과를 절실히 아파하게 하소서.
모든 은근한 무관심과 의심과 우리 서로의 적대시(敵對視)를 시인하는 솔직함과 이를 버리는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 당신 안에 있음으로 우리 영혼과 우리 입시울에서 당신이 원하시고 당신이 바라시는 방법대로 그리스도 신자들의 일치(一致)의 기도가 끊임없이 오르게 하소서.
완전한 애덕(愛德)이신 당신 안에 당신 사랑의 순명안에 합일에 이르는 길을 진리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기원문
(1) 『또 다른 양이 있어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나 마땅히 저를 인도하매 내 말소리를 들을 것이요 또한 한우리 되고 한 목자 되리라』(요왕 10,16)하신 당신 가슴에서 나오는 이 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가룰 위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는 가끔 그리스도신자 형제에 대한 풍자(諷刺)와 협량(狹量)과 과장(誇張)이 충만했던 우리의 논쟁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에 대하여 과거에 끼쳤고 오늘날 아직도 끼치고 있는 바의 죄로 갈 모든 폭행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그들에게 불의(不義)하게 취한바 모든 구속(구리스도적 전투적(戰鬪的) 무신론자(無神論者)들이 그들의 『미움』(憎惡)의 세계조직을 강화하고저 『단결하라!』고 소리높이 웨치고 있으며 그들이 가장 애를 쓰는 것은 먼저 그리싀도 신자들의 일치(一致)를 파괴하려는 공작이다.
한편에 이러한 큰 반대 세력을 구도 『사랑』의 그리스도교회가 일치 아니하고 될 것인가. 더우기 교회의 일치는 성주(聖主) 그리스도의 간절하신 원이심에랴.
그 때문에 1961년경에 「로마」에서 소집될 공의회(公議會)를 앞두고 우리는 무관심할 수 없으며 교황께서 호소하신 『신앙일치 기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할 것이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은 「파리」에서 기작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데 최근 「론돈」에서 건너온 교우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연국에 있는 그리스도교 각 교파에서도 이 기도주간에 가톨릭과 한가지로 다음에 소개하는 기도 규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을 우리나라의 선량(善良)한 각 교파(敎派) 형제들에게도 널리 전하려는 뜻에서 가톨릭의 특수용어(用語)를 그들이 친할 수 있는 일반 용어로 번역한 것임을 또한 독자 제위께 알리는 바이다.
■ 일치를 위한 기도문
오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은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께서는 당신 안에 계시와 수난 전날 저녁에 모든 당신 사도들이 하나가 되라고 기도하신지라 우리가 일치(一致)하지 못한 불성실의 결과를 절실히 아파하게 하소서.
모든 은근한 무관심과 의심과 우리 서로의 적대시(敵對視)를 시인하는 솔직함과 이를 버리는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 당신 안에 있음으로 우리 영혼과 우리 입시울에서 당신이 원하시고 당신이 바라시는 방법대로 그리스도 신자들의 일치(一致)의 기도가 끊임없이 오르게 하소서.
완전한 애덕(愛德)이신 당신 안에 당신 사랑의 순명안에 합일에 이르는 길을 진리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기원문
(1) 『또 다른 양이 있어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나 마땅히 저를 인도하매 내 말소리를 들을 것이요 또한 한우리 되고 한 목자 되리라』(요왕 10,16)하신 당신 가슴에서 나오는 이 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가룰 위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는 가끔 그리스도신자 형제에 대한 풍자(諷刺)와 협량(狹量)과 과장(誇張)이 충만했던 우리의 논쟁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에 대하여 과거에 끼쳤고 오늘날 아직도 끼치고 있는 바의 죄로 갈 모든 폭행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그들에게 불의(不義)하게 취한바 모든 구속(拘束)적인 수단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여러 세기의 과정(過程) 중에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에게 보여준 오만과 자기만족의 태도에 대하여.-
또 그들에 대한 우리의 무이해(無理解)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의 영혼 안의 성총의 효과를 발해하고 감소하고 파괴한 우리 행동의 악한 표양(表樣)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그들을 위한 빈번하고 열렬하고 우애있는 기도의 등한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2) 언어와,, 인종과, 국가의 경계선을 넘어서
☆오 예수여 우리를 일치케 하소서.
우리의 무지(無知)와 우리의 편견(偏見)과 우리의 본능적인 적계심을 돌아보지 말으시고-
☆오 예수여 우리를 일치케 하소서.
우리의 지적(知的) 및 정신적인 장애(障애리스도적 전투적(戰鬪的) 무신론자(無神論者)들이 그들의 『미움』(憎惡)의 세계조직을 강화하고저 『단결하라!』고 소리높이 웨치고 있으며 그들이 가장 애를 쓰는 것은 먼저 그리싀도 신자들의 일치(一致)를 파괴하려는 공작이다.
한편에 이러한 큰 반대 세력을 구도 『사랑』의 그리스도교회가 일치 아니하고 될 것인가. 더우기 교회의 일치는 성주(聖主) 그리스도의 간절하신 원이심에랴.
그 때문에 1961년경에 「로마」에서 소집될 공의회(公議會)를 앞두고 우리는 무관심할 수 없으며 교황께서 호소하신 『신앙일치 기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할 것이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은 「파리」에서 기작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데 최근 「론돈」에서 건너온 교우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연국에 있는 그리스도교 각 교파에서도 이 기도주간에 가톨릭과 한가지로 다음에 소개하는 기도 규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을 우리나라의 선량(善良)한 각 교파(敎派) 형제들에게도 널리 전하려는 뜻에서 가톨릭의 특수용어(用語)를 그들이 친할 수 있는 일반 용어로 번역한 것임을 또한 독자 제위께 알리는 바이다.
■ 일치를 위한 기도문
오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은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께서는 당신 안에 계시와 수난 전날 저녁에 모든 당신 사도들이 하나가 되라고 기도하신지라 우리가 일치(一致)하지 못한 불성실의 결과를 절실히 아파하게 하소서.
모든 은근한 무관심과 의심과 우리 서로의 적대시(敵對視)를 시인하는 솔직함과 이를 버리는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 당신 안에 있음으로 우리 영혼과 우리 입시울에서 당신이 원하시고 당신이 바라시는 방법대로 그리스도 신자들의 일치(一致)의 기도가 끊임없이 오르게 하소서.
완전한 애덕(愛德)이신 당신 안에 당신 사랑의 순명안에 합일에 이르는 길을 진리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기원문
(1) 『또 다른 양이 있어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나 마땅히 저를 인도하매 내 말소리를 들을 것이요 또한 한우리 되고 한 목자 되리라』(요왕 10,16)하신 당신 가슴에서 나오는 이 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가룰 위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는 가끔 그리스도신자 형제에 대한 풍자(諷刺)와 협량(狹量)과 과장(誇張)이 충만했던 우리의 논쟁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에 대하여 과거에 끼쳤고 오늘날 아직도 끼치고 있는 바의 죄로 갈 모든 폭행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그들에게 불의(不義)하게 취한바 모든 구속(구리스도적 전투적(戰鬪的) 무신론자(無神論者)들이 그들의 『미움』(憎惡)의 세계조직을 강화하고저 『단결하라!』고 소리높이 웨치고 있으며 그들이 가장 애를 쓰는 것은 먼저 그리싀도 신자들의 일치(一致)를 파괴하려는 공작이다.
한편에 이러한 큰 반대 세력을 구도 『사랑』의 그리스도교회가 일치 아니하고 될 것인가. 더우기 교회의 일치는 성주(聖主) 그리스도의 간절하신 원이심에랴.
그 때문에 1961년경에 「로마」에서 소집될 공의회(公議會)를 앞두고 우리는 무관심할 수 없으며 교황께서 호소하신 『신앙일치 기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할 것이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은 「파리」에서 기작되어 현재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데 최근 「론돈」에서 건너온 교우가 전하는 바에 의하면 연국에 있는 그리스도교 각 교파에서도 이 기도주간에 가톨릭과 한가지로 다음에 소개하는 기도 규식을 채택하고 있다 한다.
이 『신앙일치 기도』규식을 우리나라의 선량(善良)한 각 교파(敎派) 형제들에게도 널리 전하려는 뜻에서 가톨릭의 특수용어(用語)를 그들이 친할 수 있는 일반 용어로 번역한 것임을 또한 독자 제위께 알리는 바이다.
■ 일치를 위한 기도문
오 예수 그리스도여. 당신은 아버지 안에 계시고 아버지께서는 당신 안에 계시와 수난 전날 저녁에 모든 당신 사도들이 하나가 되라고 기도하신지라 우리가 일치(一致)하지 못한 불성실의 결과를 절실히 아파하게 하소서.
모든 은근한 무관심과 의심과 우리 서로의 적대시(敵對視)를 시인하는 솔직함과 이를 버리는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가 서로 당신 안에 있음으로 우리 영혼과 우리 입시울에서 당신이 원하시고 당신이 바라시는 방법대로 그리스도 신자들의 일치(一致)의 기도가 끊임없이 오르게 하소서.
완전한 애덕(愛德)이신 당신 안에 당신 사랑의 순명안에 합일에 이르는 길을 진리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기원문
(1) 『또 다른 양이 있어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나 마땅히 저를 인도하매 내 말소리를 들을 것이요 또한 한우리 되고 한 목자 되리라』(요왕 10,16)하신 당신 가슴에서 나오는 이 말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가룰 위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는 가끔 그리스도신자 형제에 대한 풍자(諷刺)와 협량(狹量)과 과장(誇張)이 충만했던 우리의 논쟁에 대하여.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에 대하여 과거에 끼쳤고 오늘날 아직도 끼치고 있는 바의 죄로 갈 모든 폭행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그들에게 불의(不義)하게 취한바 모든 구속(拘束)적인 수단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여러 세기의 과정(過程) 중에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에게 보여준 오만과 자기만족의 태도에 대하여.-
또 그들에 대한 우리의 무이해(無理解)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우리 그리스도 신자 형제의 영혼 안의 성총의 효과를 발해하고 감소하고 파괴한 우리 행동의 악한 표양(表樣)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그들을 위한 빈번하고 열렬하고 우애있는 기도의 등한에 대하여-
☆주여 간구하오니 우리를 용서하소서.
(2) 언어와,, 인종과, 국가의 경계선을 넘어서
☆오 예수여 우리를 일치케 하소서.
우리의 무지(無知)와 우리의 편견(偏見)과 우리의 본능적인 적계심을 돌아보지 말으시고-
☆오 예수여 우리를 일치케 하소서.
우리의 지적(知的) 및 정신적인 장애(障碍)를 돌아보지 말으시고-
☆오 예수여 우리를 일치케 하소서.
(3) 오 하나님, 당신의 보다 큰 영광을 위하여-
☆모든 분파(盆1派)된 그리스도 신자들을 한 곳으로 모우소서.
오 하나님, 선(善)과 진리가 펴지기 위하여-
☆모든 분파된 그리스도 신자들을 한 곳으로 모우소서.
오 하나님 저들이 오직 하나인 우리와 하나인 목자(牧者) 되기를 위하여-
☆모든 분파된 그리스도 신자들을 한 곳으로 모우소서.
오 하나님 사탄의 오만과 모든 그의 일이 부서지기 위하여-
☆모든 분파된 그리스도 신자들을 한 곳으로 모우소서.
오 하나님 마침내 지상에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모든 분파된 그리스도 신자들을 한 곳으로 모우소서.
오 하나님, 당신 아드님의 보다 큰 환희를 위하여-
☆모든 분파된 그리스도 신자들을 한 곳으로 모우소서.
■ 공동기도규식
성신의 결과는 사랑 기쁨 참을성 양순 착함 미쁨 겸손 절제
이 절목을 하나씩 매일 묵상의 제목을 삼을 것이며 절목(節目)마다 신약(新約)과 구약(舊約)과 시편(詩篇)의 귀절로 설명함이 좋다.
제목과 완전히 부합하는 성경구절을 번번히 찾기가 불가능하다면 어떠한 지시나 해설로 이 결함을 보충할 것이며 전부가 일치에 집중되도록 하는 것이 요긴하다.
◇매일 계획의 시안(試案)
1. 제목의 제출.
2. 구약을 읽고 간단한 해설.
3. 신약을 읽고 간단한 해설.
4. 시편.
5. 즉시 기도, 침묵, 기원문(祈願文)
6. 주기도문(천주경)
7. 마지막 축복.
1월 18일 -<사랑>-
(사무엘전서 18장 1~4 20장 1-42) 다위와 요나탄 사이의 사랑과 우의(友誼).
(고린도전서 13장) 애덕의 찬송.
(시편 133장) 형제로서 함께 사는 기쁨.
▲기도▲ 하나님이시어, 아버지시어, 만선(萬善)을 초월한 선(善)이시어, 만미(萬美)를 초월한 아름다움이시어, 당신 안에 안정과 평화와 조화(調和)가 있나이다. 불목하여 서로 분파된 당신 종들을 화목케하사 우리를 당신의 오묘하신 성절의 모상에 닮게하는 사랑의 일치로 돌아오게 인도하소서. 당신은 만유(萬有)위에 계시오나 너그러우신 정신의 동의로써 우리를 그와같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애덕의 포섭(包攝)과 애정의 결합(結合)으로써 당신으로부터 흘려서 만사를 안정케하는 그 평화와 성총과 인자와 당신께서 지극히 사랑히시는 아드님의 사랑안에서 남들과 동일한 우리 영혼 안에 우리를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게 하소서. 아멘.
▲축복▲ 고린도 후서 13장 13
1월 19일 -<기쁨>-
(예레미아 31장 1-14) 주께서 당신 백성을 기쁨이 넘치는 가운데 다려다 주심.
(피립피서 1장 12. 2장 4) 모든 정도의 일치 권고
(시편) 오 주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기쁨.
▲기도▲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시어 당신의 거룩한 사도로써 기도하고 간구(懇求)하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감사하라고 가르치신지라 이제 겸손되히 간구하오니 거룩하신 지존(至尊)께 바치는 이 우리 기도를 가장 인자로히 받으소서. 간구하오니 진리와 일치와 조화의 정신으로 이 공번된 교회를 끊임없이 감도하소서. 당신 성명(聖名)을 부르는 모든 이들이 『당신의 거룩하신 말씀←의 진리를 깨닫고 일치와 신애(神愛)로 살게하소서. 아멘!
▲축복▲로마서 15장 13
1월 20일 -<평화>-
(아시아 8장 22. 9장 6) 캄캄한 가운데서 「메시아」가 평화를 갖어오심.
(에페소 2장 11-16)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평화와 일치.
(시편) 121) 예루살렘, 그의 모든 자녀들을 위한 평화의 도성(都城)
▲기도▲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사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 너희게 평화를 끼쳐주며 나 평화함을 너희게 주노라고 하신지라 우리 죄를 살피시지 마르시고 오직 당신 교회의 신앙을 보사 생활하시고 왕(王) 하시는 당신 뜻에 맞는 바 성교회의 평화와 일치를 허락하야 주소서. 아멘.
▲축복▲뎃사로니가 전서 5장 23-24
1월 21일 -<참을성>-
(이사이아 1장 4-11) <야훼>의 종의 영적(靈的) 권세.
(고린도 후서 6장 1-13) 수종도(首宗徒)의 영속성이 모든 신자들에게 요청되는대로 각자의 마음을 넓힘.
(시편) 주의 보호하시는 힘을 신뢰함.
▲기도▲오 사랑의 하느님. 당신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통하여 서로 사랑하라는 새로운 계명을 쥣ㄴ지라 이는 오로지 불상하고 가치없고 헤매는 죄인들인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 사랑으로 우리 생명과 구원을 위하여 귀여히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아니보내주실 수 없게까지 되신 연고이라. 간구하오니 오 주여 우리의 지상(地上) 순례의 전 기간(期間)을 통하여 악의(惡意)를 잊는 정신과 맑고 진실한 양심을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모든 우리 형제들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또한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아멘.
▲축복▲ 베드루 전서 5장 10-11
1월 22일 -<착함과 유순함>-
(루트 2장) <보오쯔>의 착한 마음씨가 <루트>를 다시는 더 나그네로 보지않음.
(루가 10장 25-27) 모든 사람을 애외없이 부드럽게 대하라.
(시편 87) 「예루살렘」모든 사람의 참나라.
▲기도▲가장 인자하신 세대(世代)들의 왕이시며 창조의 주인이시어.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께로 가까히 당기는 당신 교회를 당신 사랑으로 받아주소서. 우리에게 유익한 것을 우리 안에 이루어주소서. 우리를 완덕(完德)으로 인도하시고 성화(聖化)의 성총(聖寵)을 허락하소서. 우리 주인이시오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당신의 독생자의 보혈로 구속하신바 당신 교회 안에 우리를 일치케 하소서. 당신께와 거룩하시고 또한 생명을 주시는 성신께와 우리 아버지이신 하느님께 모든 영예와 찬미와 영광이 세세대대에 있어지이다. 아멘.
▲축복▲ 에페소 6장 23-24
1월 23일 -<미쁨>-
(에제키엘 36장) 자기들의 양떼를 보살피는 목자들의 미쁨.
(요왕 10장 1-18) 예수님은 성실하시며 미쁨있는 착한목자.
(시편 23) 천주는 성실하신 목자
▲기도▲주여, 당신은 모든 당신 자녀들이 당신안에 하나가 되기를 원하시는 지라 우리는 당신께 당신 교회의 일치를 비나이다.
분파의 원인이 되는 모든 우리 오만한 기쁨이 없음과 이해가 없음과 사랑이 없음을 용서하소서.
우리를 분파 안에 고정(固定)되지 말게 하소서. 당신 사랑을 거스리는 이 속세의 악습을 예사로 여김에서 우리를 보호하소서.
당신이 하나로 만드신 것을 분파(分派)하는 죄악을 생생하게 깨우쳐 주소서.
모(角) 남과 우리 협량(狹量)과 우리 편견에서 우리를 구하소서. 당신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있는 당신 성총의 은혜를 인정하도록 우리를 가르치소서. 당신의 『말씀』에 대한 우리 미쁨을 깊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넓은 마음을 항상 지니게 하시며. 당신 손안에 항상 부드러히 되게 하소서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나는 헛된 생각으로 길을 잃지 말게 하시고 당신이 가리키시지 않는 길을 조심없이 걷지말게 하소서.
오 주여 당신의 권능으로 흩어진 당신의 양떼를 당신 아드님의 권위 아래로 한데 모으사 당신 사랑의 계획이 이루어지이다. 그리하여 온 세상이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이신 당신과 당신이 보내신바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하소서. 아멘.
▲축복▲헤부리서 13장 20-21
1월 24일 -<양순>-
(창세기 4장 1-24) 분노의 노예가 된 형제들 사이의 화해할 수 없는 적개심.
(마두 5장 21-26. 38-48) 그리스도 신자의 양순(良順)이 요구하는 일들.
(시편 15)자기 이웃과 완전한 이해 가운데 사는 사람은 하나님과 동거함.
▲기도▲주여. 간구하오니 거룩하고 공번되고 사도전래(使徒傳來)의 교회가 땅의 이 띁에서 저 끝으로 뻗음을 생각하소서. 당신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우신 이 교회안에 평화를 허락하소서. 이 거룩한 집을 이 세상이 마칠 때까지 굳건하게 하소서. 아멘.
▲축복▲ (민수기 6장 24-26)
1월 25일 -<절제>-
(제파니아 3장 9-20) 새 「예루살렘」, 만민이 하나님의 임재(臨在)로 함께 살 곳.
(코린도 후서 1장 1-26. 2장 5) 하나님께서 당신 권능을 연약한 자에게 나타내심.
(요왕 17장) 예수께서 당신을 위하신 기도.
▲기도▲전능하신 하나님 당신이 이 때에 우리 공통의 간구를 당신께 들이기에 합당한 성총을 우리에게 주신지라 두 세 사람이 당신 이름으로 한데 모이면 저들의 구함을 허락하시리라는 약속을 주소서. 오 주여 이제 당신 종들의 가장 이로운 소원과 청원을 이제 채워 주솟. 당신 진리의 시작을 이 세상에서 허락하시고 영원히 생활할 오는 세상에서도 허락하소서.
▲축복▲ (에페소 3장 20-21)
■ 기도주간 8일간의 의향
총의향 -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그대로 원하시는 방법대로
◇ 매일의 특별 의향 ◇
1월 18일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을 위하여』
19일 『로마·가톨릭신자들을 위하여』
20일 『올도독스(正敎)와 그밖의 동방교회 신자들을 위하여』
21일 안그리칸(聖公會)과 「올드 가톨릭」을 위하여
22일 <루터파와 장로(長老)파> 신자들을 위하여
23일 조합(組合)파와 침례(侵禮)파와 감리(監理)파 신자들을 위하여
24일 기타의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을 위하여
25일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안에 전 인류가 일치되기 위하여
◇또 하나의 매일 의향◇
1월 18일 『모든 그리스도 신자들의 일치를 위하여』
19일 『그리스도 신자들 사이의 여러분과 (分派)를 애통(哀痛)함』
20일 『로마 가톨릭의 성화(聖化)를 위하여』
21일 『올도독스의 성화를 위하여』
22일 『앙그리칸(聖公會)의 성화를 위하여』
23일 『푸로테스탄트의 성화를 위하여』
24일 『전교지방 교회의 성화를 위하여』
25일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의 전인류의 일치(一致)를 위하여』
■ 『성신을 뫼신자에 합당하게 살라』(가라타서 5,16)
또 하나의 사실
그리스도 신자들의 여러 집단(集團)들에서 그리스도 신자들 사이의 분파(分派)라는 서로 같은 한 없는 슬픔을 중심으로 서로 병행(倂行)하는 한없는 영적전구(靈的轉求)의 운동이 서로 독립적으로 이러나서 동일한 한없는 소원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대로 그리스도께서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느님의 나라의 가견 적일치(可見的 一致)가 이루어이다!
이것은 최소한도로 공통되는 신앙으로 도달하는 변형(變形)으로써의 일치문제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기도하셨고 영원히 계쏙하여 기도하시는 바의 일치에 대한 관심사인 것이니 왜냐하면 그밖의 어떠한 일치라도 그것은 진리의 배반이오 모든 그리스도 신자가 즈기없다고 물리치는 바의 배반이기 때문이다.
완전한 일치로 함께 살려는 그들의 원의에 있어서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이 성신을 어느 자리에 모시는가?
발을 씻으신 목요일에 다락방에서 당신의 최고사제(最高司祭)로서의 기도에 앞서 예수께서 당신 사도들에게 당신께서 그들과 함께 또 그들 안에 살으시기 위하여 그들에게 보내시려는 이 「바라글리도」에 관하여 길게 말씀하셨다.
그 어른께서 하느님 아버지의 이 성신과의 당신의 친밀성을 또 성신께서 예수로서의 일체의 바로 그대로의 표현이 되실만큼 깊은 친밀성을 그들에게 이야기하셨다. 그리하여 성신께서 언제나 그 『말씀』과 동시에 예수의 『평화』와 『기쁨』의 증인이 되셨다.
더더구나 그 어른께서 『대저 내 것을 받아』『너희게 보하실』것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이와같이 당신 사도들을 당신 진리로 충만케 하셨다.
(요왕 14, 16~20. 25·26. 15, 26~27. 16,7-15 참조)
십자가 위에서 『마쳤다』라고 소리지르시는 순간에 예수께서 당신의 교회가 『일치』와 『사랑』으로써 완성되도록 당신의 성신을 당신의 교회에게 주셨다. (요왕 19,30)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이 하라고 주신 일을 마치신 것인데 교회 안에서 이 일을 왕성하시는 이는 이제 이 『성신』이시다.
사도행전 전권(全券)을 통하여 이 생활한 일치가 교회발전과 정의 단계마다 밝혀졌다.
『믿는 무리의 마음이 하나이 되고 뜻이 하나이 되어…』
그리고 발전의 단계마다 『성신의 은총』이 쏟아졌음이 뚜렷이 나타나 보인다.
우리는 성신께서 친히 세례받은 이를 『일치』가운데 세워 주신다고 말할 수 없을가? (사도행전 2,4-31. 35 참고)
- 12 사도단의 일치
- 사도적 교훈에 순명하는 일치
- 한가지로 증거하는 일치
- 찬미와 전구(轉求)의 일치
- 환희와 선(善)을 한몫 차지하는 일치
- 공동생활과 형제애(兄弟愛)의 일치
- 무엇보다도 『성체』의 일치
「가타라」지방의 각 교회를 혼란케하는 여러 문제에 당면하여 <바오로> 성인은 그리스도의 복음대로 행하라고 그네들을 엄중히 깨우쳤다.
그는 이어서 『성신』의 효과를 이야기하였으니 즉 성신은 개인의 영혼 안이거나 공동체의 생활안이거나 일치의 효과를 주신다. (가라타 5, 22-26 참조)
성신이 무엇이냐고 말하면 물론 불완전하나마 성신께서 감도(感導)하시는 덕행(德行)을 열거할 수 밖에 없다.
사랑을 첫때로 들면.
사실로 이 사랑이 교회 안의 성신의 임재(臨在)와 작용(作用)의 확실한 표적이다. - 성신만이 당신의 정확한 성격을 남에게 보여줄 수 있다.
오늘날 그리스도 신자들 사이의 분파(分派)들이 현저하다. 그러나 비록 그러한 분파들에도 불구하고 성신께서는 항상 활동하신다. 성신께서는 우리가 그대로 가만히 있도록 허락아니하신다.
예를들면 가톨릭은 『성신의 감도 아래 갈수록 더욱 활기있는 모양으로 가톨릭 교회로부터 분파되어 떨어져 나간 수많은 인사들의 마음가운데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재일치(再一致)하려는 원의가 태어나고 있는』사실을 다시는 더 무시할 수 없다. (1949년 12월 20일, 聖總訓令)
우리 각자가 자기영혼 안에서 자기의 신앙고백 안에서 세례받은 모든 자기 형제들 안에서 성신의 이러한 활동의 범위와 요구를 스스로 발견해야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성)신으로서 (성총의) 생활을 받는다면 또한 (성)신을 뫼신자에 합당하게 거닐지로다. 우리는 헛된 영광을 위하여 도전(挑戰)하며 시기하지 말지니라』
(가랄타 5장 25-26)
성신께서는 분파되어 서로 떨어져 있는 저희들의 모든 죄를 씻어 맑혀주시옵소서.
『저이들의 상처를 맛게하시와 저이들의 기력을 도리켜주소서. 메마른 마음에 이슬을 내리시와 죄의 흔적을 씻어주소서. 딱딱한 심정과 고집을 휘시고 얼음을 녹이시고 추위를 덥히소서.
성신께서 우리 좁은 시야(視野)를 넓히시며 또한 우리 인간적 장애를 넘어서 우리 생각을 넓히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오묘하신 일』을 보게하소서.
무엇보다도 우리 각자 안에서 약한 인간의 말로는 도저히 나타낼 수 없으나 영원하신 『최고사제(最高司祭)』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와 재일치하는 가장 힘있는 전구로써 기도하시는 이가 바로 그 어른이시다.
『이아같이 (성)신도 우리의 잔약함을 도우시나니 대저 우리는 경우를 따라 어떠한 모양으로 기구할 것인지 알지 못하는도다. 이에 (성)신은 친히 형헌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전구하시나니라. 또한 마음을 뀌뚫어보시는 이는 (성)신의 원하시는 바를 알으시나니 이는 천주의 성의대로 성인들을 위하여 전구하시는 연고니라』
(로마서 8,26-27)
일치를 위한 예수의 기도는 그 일치의 뜻을 오로지 그 어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성신의 작용으로써 성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신자들 안에서 일어날 수 있을 따름이다. 그와같이 이 성신 안에서 이 기도로써 이미 모든 세례받은 이들 사이의 일치가 존재한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당신 자녀들에게 바라시는 완전한 일치의 첫번의 열매로서 진작 미리 맛본 바의 『일치』다.
■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 안에 일치
성화에 대하여
모든 그리스도 신자는 각자가 자기 마음을 밝히고 또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겸손하고 유순한 태도를 지니게 하는 더욱 깊은 영적생활(靈的生活)을 지향하여 전진해야 할 것이다. 여기 일치의 표명(表明)이 이미 되어있으니 기초적 관점에서 이것은 자기와 모든 사람들의 그리고 모든 사람들을 위한 자기의 성화를 위한 공통적이며 집중된 호소이다. 타당한 전례(典禮)의 규식에 명백하게 일치하여 모든 그리스도 신자 각자의 신앙고백(告白)이 그 자체의 성원(成員)들과 모든 세례받은 사람들의 성화를 우리 주님께 청함으로써 『사랑』과 성성(聖性)의 승리가 점차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 곧 『일치』다.
뿐만아니라 『일치의 기도』가 모든 그리스도 신자의 성화와 관계를 가지는때 그것은 『신비(神秘)』의 바로 그 중심에 있는 것이다. 만일 세례받은 이가 다이 성총의 충동에 완전히 호응하면 그들은 어느날엔가 다시 『사랑』과 『진리』의 『일치』안에 있는 자기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회교도를 위해서도 기구
하나님게서 당신자녀들이 마침내 당신의 교회안에 일치되기 위하여 보류하신 결과를 보라.
그렇다고 할지라도 성 <바오로>와 같이 그리스도 신자들이 『일치』에 대한 원의가 가득한 동시에 「이스라엘」의 신비 사상으로 끊임없는 슬픔과 걱정없는 희망이 가득하다.
『희망이 강한 우리는 「유데아」인들이 아주 간단히 그리싀도 신자가 되는때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안에서 자기들의 것인 명예의 자리를 차지하는 때 그리하여 육신에 의한 「이스라엘」과 『정신』에 의한 「이스라엘」사이의 파렬상(破裂傷)이 아무러지는때 그때를 바라보면서 지키고 기도하자』고 우리 친구의 한 사람이 써보내왔다. 하늘에서와 땅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인 이스라엘이 어떠한 선견(先見)인가!
성 <바오로>의 말대로 『만일 죽은자들의 재생(再生) 이외에 다른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면』(로마서 11, 15) 그들의 재단결(再團結)이 그외에 무엇이겠는가?
이 주간 동안에 우리는 또 <아브라함>의 다른 자손들 즉 『하나님께 자기를 자신을 마끼는 사람들』이라고 자처하는, 『올바른 길을』걷고저 하는 「모스렘」들을 잊을 수가 있을가?
「이스람」그들은 『<모이세>와 예수에게 주신 성경을 믿으면서』(코란 11 -130) 하나님의 뜻을 완성하기 위하여 주님 앞에 어떠한 일이라도 거부않기로 부르심을 받았다.
장차 그리스도 안에 구원의 『약속』가운데로 전적(全的)으로 드러가는 날 <아브라함>의 신앙인 『우리 아버지』가 그들의 눈 앞에 밝혀질 것이다.
★이 2면 기사는 가톨릭이 아닌 그리스도 신자들이 많이 읽도록 하기 위해 가톨릭만의 고유용어의 사용을 피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