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증야능자(曾野綾子) 여사는『사랑이 없다면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았다 할 수 없으며 또한 죽음을 대상으로 할 만큼의 쾌감도 얻을 수 없다.』고 사랑의 중요성을 또 다시 피력하고 있다.
이 책은 한 여성이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하여 부풀었던 행복한 꿈, 결혼에 의해 한 반려자를 택하기까지의 애틋한 사연을 비롯해 남편과의 생활 시집식구와의 어려움 한 자녀의 어머니 등 한 여자가 일생을 통해 일깨워지는 숭고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수놓고 있다.
역자는 시인 홍윤숙 씨(가톨릭 출판사 발행 4×6판 2백21면 값 6백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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