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깐 發 NC】요안 23세 성하는 국제성모마리아학회(學會)를 성청이 직할(直轄)하는 학회로 승급시켰다.
다른 8개의 학회도 같은 성청합회급(級)에 올린 성하는 성모마리아께 대한 지나친 신심(信心)을 경계하였다. 또한 성하는 인류에 대한 천주의 계획에 있어서 성모 마리아의 차지하는 부분(部分)을 땅에 떨어지게 함을 경계하였다.
마리아 학회를 가찬하면서 근년 성모께 향한 신심과 그 체계적 연구 및 사람됨(인카나르시오)과 구속에서의 그 위치(位置) 양쪽에 관한 위대한 진전을 보였다. 이 분야(分野)에서 국제마리아학회는 크게 공헌했으며 『나는 성청학회의 명칭 권리 특권을 받기에 마땅하다는 결정을 하였다. 』고 말씀하였다.
이번 성청령은 직접 성하의 「이시시아티브」로 된 「모뚜 쁘로쁘리오」의 형식을 취한 것이다.
「바티깐」일간지 「옷세르바또레 로마노」지는 이번 성청령을 다음같이 논평하였다.
『신학자들 가운데는 「프로테스탄」간에 생활하고 있는 까닭으로 성모 마리아에 관한 전통 속에서 출생하고 교육을 받음으로 오히려 지나친 과장을 하는데 비겨 지나치게 극소(極少)화 하는 자가 없지 않다. 이 분제의 논의는 냉정히 해야하며 비록 어려운 점이라도 진리는 더욱 가가이 있고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태도로 임해야 한다.』『그러므로 국제 마리아회의는 이 문제를 논의하며 해결에 이르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결혼하였다.
성하는 『이 학회에 간절히 바라는 것은 지금까지 해온대로 가장 우의적인 방법으로 세계의 목적 및 세력과 장래에 있어 잘 조정(調整)해가는 일이다.』고 강조하셨다.
이 성청학회는 이미 선치되이 그 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성청과학 「아카데미」와 동급이다.
마리아학회가 설립된 것은 2차대전 후이었으며 그간 로마에서 1950년과 1954년의 두 차례와 1958년 「루르드」에서 3차의 마리아학회의를 가진바 있다.
지금까지는 그 국제본부는 로마의 프란시스칸 「안또니아눔」국재대학 안에 있으며 그 영성적 담당은 저명한 마리아학자이며 학회장인 <가르로 바리> 신부(프란시스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