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발행되는 가톨릭신문 「썬데이 그제미너」에 의하면 「페루」 주교들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공립학교만이 교육을 전담(全擔)한다는 「라틴 아메리카」교육자회의 결의(決議)를 하고있다.
좌익(左翼)에 의해서 지배되었던 동회의에서 1대표는 『오직 세속화(世俗化)된 공립학교만이 진실로 과학적 민주적 교육을 할 수 있다. 이것은 기본 원칙(原則)이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결의(決議)는 『종교학교에서의 종교적 교육에 도전을 개시한 것이다. 』라고 「페루」의 주교들은 반박을 하였다.
『교회는 미주(美州)의 전통과 역사에 대립(對立)되는 것에 소극적(消極的)이었으나 오늘 교회는 「아메리카」의 교육과 민중의 보다 좋은 사회생활을 위한 적극적(積極的)인 참여(參與)를 하고 있다.』
「리마」의 <후안란다주리 리케츠> 대주교는 당시에서 「페루」가톨릭액숀대회에 앞서 다음같이 말하였다.
『「페루」의 교회당국과 가톨릭신자의 이름으로 교육자회의(會議)의 가톨릭교회에 대한 모욕을 엄숙히 항의한다』
또한 동회의(會議)의 세속적 견지(見地)에 항의 한 것은 「페루」 가톨릭대학생연맹에 관계된 것이었다. 가톨릭 학생은 자연법(自然法)의 권리(權利)를 거부(拒否)한다는 이유로 모든 형식의 세속주의(世俗主義)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는 부모가 자녀(子女)의 교육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權利)를 포함한다.
2백50명 대표가 참가한 동회의에서의 소수(少數)인 가톨릭 교육자들은 다수결의(多數決議)에 반대하는 다름같은 선언(宣言)을 하였다.
『우리 미주 가톨릭 교육자는 우리들이 가정(가족)의 발전에 이바지 하기를 바라고 있음을 재확인(再確認)하는 바이며 겨이 제한(制限)을 가하는 세속주의를 반박한다. 전체주의자들의 교육태도는 이런 교육을 가져오고 있다』
동회의(會嬉)는 라틴 아메리카 좌익(左益) 교원조합(敎員組合)의 지령(指令)을 받고 이같은 결의에 있어 강력한 영향을 받고있는 것이다.
동결의는 「페루」의 교육상(敎育相) <호세 루비오>시가 『서양문명의 그리스도교적 기반(基盤)』이란 제목의 연설을 하고난 후 정식 폐회(閉會)를 선언한 직후에 통과되었다.
회의는 「큐바」의 교육상(敎育相) <아르만도 하르트>의 연설에 반대하는 「데모」까지 있어 경찰간섭(干涉)까지 있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하르트>씨는 자기나라의 교육개조를 주장하고 세속주의적 노선(路線)에 의한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군중들은 『세속주의 <노오> 가톨릭교육 <예스>라고 외쳤다.
동회의의 어떤 모임에서는 「맑스」원리(原理)를 연설하였고 가톨릭대표의 공식연설을 거부하였다. 가령 가톨릭부모의 전 「아메리카」연맹지도자 <펠리프 막그로그>신부(예수會員)의 연설은 거절당하였다.
「콜롬비아」와 「페루」의 대표는 가톨릭교육원리(原理)를 변호할 수 있었다.
「페루」의 가톨릭 악숀 연례회의(年例會議)에서 <란다주리> 대주교는 이번 교육회의에서 가톨릭의 이(利益)이 제외(除外)될 것은 『이제 여러분들이 크게 각성하고 더욱 공민(公民)된 의무(義務)에 충실하며 가톨릭 부모의 권리를 잘 보장하여 하여금 자녀들에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교육을 시행하도록 해야한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