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은 예수님의 공현(公現)하신 날, 25일에 나셨으나 이날 동쪽에서 온 3박사를 맞나시며 세상에 비로소 [탄생]하심을 알린 것이다. 수백리 밖의 세 박사는 몇일을 걸어 주를 찾았고 <헬로데>는 지척에서 님을 없애려했다. 우리에게 가까운 곳이 쾌락인지? 재물인지? 성당인지? 신덕인지…… 이날은 또 예수께서 <요안>세자로 부터 영세를 받은 날이며 물을 포도주로 혼인 잔치에서 바꾼 첫기적을 하신 날.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