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난 12월 21일 하오 6시부터 부산시내 미화당 음악실에서 부산교구가 가톨릭학생회 주최로 개최된 제2회 『지성(知性)의 밤』은 「성분도회」「복자회」수녀를 비롯한 20여명의 각 회 수녀들과 데레사여고, 대양공업중고등학교 교사를 위시해 8백여 명의 지성인들이 참고나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1부, 2부로 나누어 25종의 다채로운 프로는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진행되었는데 그중 찬조출연을 맡은 『남<막달레나>무용연구소』의 어린 문하생들의 중국춤은 열광적인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날의 강연은 <아타나시오> 장혁표(張赫杓)씨 『이조(李朝)사회의 사상체계의 발전과 천주교 전례』 <안젤로>김남수(金南洙) 신부의 『가톨릭 고통관』 (苦痛觀)이였는데 이 강연을 통하여 지성인들에게 가톨릭 신앙을 인식시키는데 지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