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깐-】 교황께서 「강복당」(降福當)에서 열린 「교황 직속 성경연구원」의 50주년 기념식에 임하여 21위 추기경들과 수백명의 학자들과 대학교수들에게 동 연구원의 끊임없이 증가하는 중요성과 향상하는 과학적 우수성을 칭찬하셨다.
『학문에의 헌신 이것이 곳 시간이 지남과 더불어 이미 극히 많은 존경을 받고 있는 그개들의 첫째가는 그리고 최고 영광의 칭호인 것이다.』 성경학자의 자격은 『큰 신중과 절제를 요구하는 만큼 다만 개연적(蓋然的)으로 작용하는 가설(假說)을 결정적으로 내놓을 수 없다. 그렇다고 해서 사람의 사고(思考)를 사로잡아 극히 많은 그리스도 신자들의 신덕을 방해하고 위태롭게 하는 여러가지 의문의 해명(解明)을 막는 것은 아니다』 『적극적으로 규명(糾明)하는 가장 근대적 방법을 사용한 과학적 연구이기 때문에 거기는 사목적(司牧的) 목표 즉 발견한 바와 터득한 바의 진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려는 노력이 있고 또 있어야 한다.』『공통적 관심을 말하진데 천주의 말씀인 그 보배와 역대(歷代) 교황들과 성교회의 탁월한 교사들이 여러 세기를 내려오면서 해설하리는 노력의 대부분을 등한시하는 한(限) 여러문제에 대한 그대들의 헌신도 가치 없으리라.』
그뿐 아니라 성경학자들은 『성교회의 가르치는 권위에 극단적 충실성으로 밀접해야 한다. 과학에의 절대적 헌신과 거룩한 신덕 및 성교회의 가르치는 권위에의 완전 복종의 종합은 실천상 많은 통찰과 신중을 요구한다. 사실상 과학적 결론의 실지적 의의(意義)와 정확성과 동시에 신학적 교의(敎義) 즉 성교회의 가르치는 권위가 결정한 바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립해야 한다.』 『오직 지식에의 전적(全的)인 헌긴과 『성교회의 사고(思考)에의 완전한 유순(柔順)만이 사람을 인도하여 서로 차이가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발견하도록 할 것이며 학자들을 보호하여 슬퍼할만한 오류(誤謬)에 빠지지 않도록 할 것이다. 』 학자 자격(資格)을 성교회의 가르치는 권위에의 밀접과 균형되게 함에는 연구만으로 부족하다. 『사람은 성신의 안위하시는 빛을 간구해야 한다. 』 그리고 성심께 대한 신심을 길러야 한다. 『이 양선하시고 겸손하신 성심 안에 모든 지성의 헛된 추측에 대한 보호가 있고 그것이 또한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