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실질적 활동으로 전교지방 주교들에게 많은 협력을 하고 있어 『사도직의 참다운 정신 소유자』라는 찬사를 받고있는 「레지오 마리에」운동은 한국에 보급된 이래 불과 몇년만에 놀랄만한 실적을 남기고 발전해가고 있어 지난 1년동안 확장된 전국 통계에 의하면 1958년에 비하여 1년동안 행동단원 2천30명과 협조단원 8천4백여명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1957년말 당시의 행동단원 2천6백30명과 협조단원 9천3백46명이라는 총수효에 가까운 증가 숫자인 것이다. 그리고 「레지오 마리에」 현재의 단원수는 한국 총 신자수에 비하여 12%의 비율이 되는 셈인 바 즉 이 운동의 전국관리기구인 「세나뚜스」(全國評議會)는 광주(光州)에 있으며 그 아래 「꼬미씨움」(敎區評議會)이 있고 또 「꼬미씨움」은 각 지방 평의회인 「꾸리아」(지방평의회)들을 관리하고 「꾸리아의」의 산하에 실제의 사도직 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쁘레시디움」이라는 세포(細胞)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는 바 지난년말 현재의 통계에 의한 각 교구별 분포사항과 조직 및 단원 수는 다음과 같다.
◇ 세나뚜스=1개처 광주(光州)교구
◇ 꼬미씨움=7개처 광주(全南) 서울, 춘천(春川), 부산(慶南), 대구(慶北), 왜관(慶北), 청주(忠北)
◇ 꾸리아=43
광주(全南)교구=7
서울교구=5
대전(忠南)교구=1
전주(全北)교구=2
춘천(江原)교구=6
부산(慶南)교구=13
대구(慶北)교구=7
청주(忠北)교구=2
◇쁘레시디움=523
광주교구=97
서울교구=95
대전교구=10
전주교구=18
춘천교구=35
부산교구=150
대구교구=82
청주교구=36
◇ 행동단원=7,602명
광주=1,344명
서울=1,659명
대전=138명
전주=313명
춘천=493명
부산=1,929명
대구=586명
왜관=563명
청주=477명
◇ 협조단원=26,769명
광주=6,279명
서울=4,408명
대전=550명
전주=952명
춘천=1,690명
부산=6,601명
대구=1,709명
왜관=2,246명
청주=2,334명
◇ 광주교구 신자 총수 5만2천2명인데 본당 28개처중 「레지오」가 조직된 곳 19개 본당
◇ 서울교구 신자 총수 10만6천9백24명인데 본당 60개처중 「레지오」 조직이 있는 본당 19개 본당
◇ 대전교구 신자 총수 3만9천5백18명인데 17개 본당에 「레지오」 조직은 6개처
◇ 전주교구 신자 총수 2만3천1백47명 24개 본당 중 「레지오」 조직은 7개처
◇ 춘천교구 신자 총수 3만7백12명인데 26개 본당 중 「레지오」 조직은 12개처
◇ 부산교구 신자총수 6만2천10명인데 38개 본당 중 「레지오」 조직은 28개처
◇ 대구교구 신자 총수 6만7천3백66명인데 40개처의 본당 중 「레지오」 조직은 19개처
◇ 청주교구 신자총수 2만3천1백47명인데 19개처 본당 중 「레지오」 조직이 15개처 본당에 보급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