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NC】 오늘의 「폴투갈」에서 「입을 다문 미사」라고는 거의 알 수 없는 일이다. 교회의 전례에 평신도가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경향이 미사 참예자 전체가 「천주경」과 「도미네 논 숨 디그누스」를 안외우는 미사가 드물 정도로 진전했다. 일반적으로 미사참예자의 최초부문이 복사와 함께 정식으로 응을 한다. 과거 20년간 전례운동의 견실한 발전은 주로 「리스본」 근방인 「올리바이스」 소신학교의 영향때문이다.
그러나 평신도의 적극적 전례참가를 촉구하는 1958년 「바티칸」 훈령 이래 이 방향으로 보급된 자발적 운동이 평신도간에 토대를 얻었다.
자세부족에도 불구하고 그러했다. 「폴투갈」인들은 일할 때나 놀 때나 노래를 부르므로 미사에서는 어느정도 성가를 부른다. 그러나 창미사는 대부분의 성당에서는 드물다. 「리스본」 총주교구의 대성당에서도 주일마다 창미사는 없다. 수도에서 주일마다 정규적으로 창미사를 올리는데는 「영___ 」이다.
사제양성을 위하여 세운 이 3백년 묵은 신학교는 이제 영국주교들이 보내는 선발된 학생의 훈련장소가 되었다. 전국적으로 보아 전례운동은 20년간 「오리바이스」 신학교장이던 <호세 마누엘 페레이라 도스 레이스> 준주교가 추진했다. 「베하」 「화로」 「아베이로」 교구의 학생들이 「리스본」의 학생들과 한가지로 그곳에서 최종의 훈련을 받는다. 그래서 강력한 전례전통의 토대가 있는 「오리바이스」 출신의 사제들이 전국 각 지방의 본당에 가서 힘을 들였다. 「리스본」에서는 「벨렘」에 있는 유명한 「헤로니모스」성당이 평신도가 전례의 의미를 개닫도록 하는 이 운동의 전위에 서므로써 그와같이 열열히 실지로 전례에 참예할 수 있게 되었다. 「헤로니모스」의 본당의 <호세 다 휄리씨다네 알베스> 신부는 전례와 전례의 사회적 함축의 강의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지방적인 그리스도교 문화센타를 마련했다. 또 하나는 「오포르토」교구의 「신게베르가」의 「베네딕틴」수도원의 전례운동 센타이다.
이곳에 있는 1백5십명의 수사들이 전례연구주간과 연구발표회를 지도한다. 「가톨릭액숀」 또한 전례적으로 각성한 평신도 편성에서 지도적 부분을 차지한다. 이 전례운동의 가장 적극적 지도자의 하나는 학교내 가톨릭 액숀과 독립 가톨릭 액숀의 지도자인 <로레노디아스> 신부이다.
출판물이 또 전례의 갱신을 도왔다. 평신도용의 미사책 한부가 70센트의 헐값으로 살 수 있다. 성경의 현대역은 아직 없으나 복음서와 종도행전과 서간경의 염가판이 있다. 「부리가」의 「프란치스칸」이 출판한 각각 별책으로 된 것은 1부 값이 4센트이다. 성사집행규식은 「라틴」어와 「폴투갈」어로 「로마」에서 인쇄중이다. 「프랑스」 「독일」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 성사집행에 모국어 사용을 소개하는 것과 같이 이 나라에서도 인가가 나는 즉시 널리 사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