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왜관】 『나의 모후여 나의 어머니시여 나는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며 내 가진바 모든 것이 또한 당신의 것이옵나이다.』라는 선시문으로써 해마다 성모 마리아께 대한 충성의 맹세를 갱신하는 4백여명의 왜관지구 「레지오 마리에」 단원의 금년도 「아치에스」(봉헌사열례)를 거행했다.
이 봉헌의식은 5월 15일 오후1시 경북 왜관성당에서 「꼬미씨움」산하 22개 「쁘레시디움」 단원 4백여명과 일반교우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오스딩> 정(鄭夏仲) 단장 사회와 <베다> 김(金永根) 지도(任) 신부 지휘로 개최되었다.
<아오스딩> 노(盧奎彩)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우리는 성모의 군인이며 성모님의 무기인 「기구」를 우리의 무기로 삼고 그의 전술인 『굳은 신앙』과 천주 영광위해 바친 『희생』을 본받아 싸우러 맹서한바 『모든 것을 성모께 바치자』고 한 것을 상기시키고 성모님은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의 수고에 보상이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강론에 이어 「선서」 「아치에스 결의문」 낭독 「까떼나」 「성체강복」에 이어 폐회했는데 1957년 1월 1개 「쁘레시디움」으로 발족한 왜관 「레지오」는 만2년5개월만에 22개 「쁘레시디움」을 가진 큰 「꼬미씨움」으로 대폭 발전했다.
영천
【永川】 영촌본당에서는 지난 5월 8일 10시반 경주 「평화의 모후」 꾸리아에 소속되어 있는 「치명자의 모후」 성인쁘레시디움과 「오묘한 매괴의 모후」 소년쁘레시디움의 제1회 아치에서를 거행하였다.
이 두 남녀혼합 쁘레시디움은 작년 8월 2일에 발족하여 전교에 많은 성과를 얻었으며 현재는 <바스칼> 강(姜贊亨) 신부의 지도로서 성인 16명 소년 18명으로 각각 쁘레시디움이 구성되었다.
진해
【진해】 진해본당에 있는 「그리스당의 도움」 꾸리아에서는 부산교구장 <요왕> 최 주교님의 임석하에 지난 4월 24일 금년도 아치에스를 거행하였다.
이날에는 꾸리아 산하 12개 성인쁘레시디움의 활동단원과 아울러 진해 소년꾸리아 산하 쁘레시디움 행동단원들이 모여 개인 성황에서 나아가 성모님의 군사로서 충성을 다하여 활동할 것을 엄숙히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