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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⑤
발행일1960-06-26 [제235호, 2면]
(1) 『양 백마리중 그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을 버려두고 잃어버린 것을 찾지 않겠느냐? 잃은 양을 찾으면 반가이 자기 어깨에 메고 기뻐할 것이다』고 하셨읍니다.
(2) 『집에 돌아와 친구와 이웃을 청하야 “잃어버렸던 내 양을 찾았으니 나와 한가지로 즐거워 하자” 아니하겠느냐?』
(3) 예수께서 같은 비유로써 설명하셔 이르되 『어떤 부인이 은전 열개 중 그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온 집을 비질하지 않겠느냐?』고 하시고…… 『너희게 이르노니 이와같이 한 죄인의 회개함에 대하야 천주의 천신들 앞에 있으리라』고 하셨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