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⑥
“사람을 낚는자 되리라”
발행일1960-07-03 [제236호, 2면]
(1) 예수께서는 「카파라노움」에서 <시몬>과 <안드레아>가 바다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읍니다.
(2) 예수께서는 <시몬>의 배에 오르시고 거기서 백성들을 가르치시다가 이를 그치시고 <시몬>에게 『깊은데로 가서 고기잡기로 그물을 치라』하셨읍니다.
(3) 시몬은 예수께 『밤새도록 애를 썼으나 아무것도 잡지못했읍니다. 그러나 스승 말씀대로 그물을 치리이다』하고 그물을 던졌드니 수없이 많은 고기가 그물에 가득하였읍니다.
(4) 예수님과 같이 있던 무리들은 끔직히 잡힌 고기를 보고 놀랐읍니다. 예수께서는 <시몬>에게 『두리지말라, 이제부터 후로는 네가 사람을 낚는자 되리라』하셨더니 육지에 올라온 그들은 배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읍니다.
풀이… 사람을 낚는자…는 전에 고기잡이로 업을 삼았으나 이후는 사람을 권유하여 천당에로 인도하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