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님께서 당신의 초상화가에게 단추를 똑똑히 그리라고 청하셨다. 아이 때에 미사복사 할 때마다 수단의 단추가 하도 좋아보여서 낱낱이 세어보니 수물두개였다는 것이다.
◇ 교황님이 스페인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스페인말로 연설. 『나는 스페인말의 초보자니까 참아 주시오』라고 예고하셨다. 원고를 다 읽으신 다음. 『내 스페인말의 1차 시험을 치루었읍니다』 끝으로 『죽지마라 말(馬)아 풀이 자라나고 있다』라고 혼자말씀.
◇ 성체첨례날에 「로마」의 「콘스탄틴」 대선문 밑에서 교황님께서 7만5천명에게 강복하시려고 은성광을 높이 받들어 올리시니 마침 땅거미가 지는 때였다. 그림과 같은 광경이었다고.
◇ 「와르소」에서 성체거동때 수만명의 군중이 참가했다. 전통에 따라 「성요왕」대성당에서 「위진스키」 추기경이 성체강복을 주었다. 공산당정권 밑이나 「폴란드」만은 딴판.
◇ 1221년에서 오주께서 「아씨지의 프란치스코」 서인에게 허락하신 「폴츙클라」의 전대사를 「뮌니히」성체대회 참가자에게 성청에서 허락했다. 8월 14일에 「프란치스코」회 또는 「카푸친」회의 성당을 참배해야 된다.
◇ 동구(東歐)의 난민부락의 「화란」에 건설하려던 「피레」 신부는 당국의 반대로 「독일」의 「부페르탈」 부근에다 건설하기로 계획을 벼경 그 마을 이름을 「안 프랑크」로 할 것이라고.
◇ 오는 10월 12·13 양일 「파띠마」성모의 최종발현 43주년 기념식에 전세계의 교구장들이 초대되리라고. 「러시아」를 위한 보속과 신공을 특별히 강조하자는 뜻이다.
◇ 「선교 비행기」 한대가 「화란」서 「아프리카」로 날라갔다. 신부 수사 수녀가 67명 평신도 선교사가 18명 85명이 탄 전관 비행기가.
◇ 「항가리」는 「오스트리아」 국경의 경비시설을 더욱 강화했다. 「노동자 낙원」의 대량탈출예방과 경비 인원 감소가 그 목적이다.
◇ 「이타리」 영화 의도의 수준이 높아진다고 「옷세르바토레」의 사설이 이즈음에 특히 야단이다.
◇ 「남아 연방」에서는 「화란 개혁교회」로부터 귀정하는 「아프리카네르」가 차차 늘어가고 있다. 그중 하나가 『오주께서 성경을 저술아니하셨다…… 사람들의 단체를 창립하사 당신 사업을 영속케 하셨다』라고 신앙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