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단신
발행일1960-07-10 [제237호, 2면]
◇ 유대인 대량 학살자 <아이히만>이 1950년에 「바티깐」의 파스토트로 「알젠틴」으로 여행했다는 헛소문을 「서독」의 일간지가 보도했다. 「옷세르바토레」는 이를 적극 부인(否認).
◇ 「아프리카」의 「토고」공화국이 「불란서」의 소개로 FAO의 회원국이 되었다.
◇ 「타이란드」(泰國)의 「베트남」 피난민 다수가 북「베트남」으로 귀향했으나 약속된 직업 대신에 강제노동과 식량난의 고통뿐이었다. 낙마안 진상이 밝혀지자 지원자가 감소했다.
◇ 「중공」서는 4천2백만명의 도시주민이 1천개 공사에 투입되었다. 이 숫자는 전국도시주민의 60%라는데 이로말미암아 6백만명의 부녀가 가정에서 해방되었다는 것이다. 즉 6만여개소의 노동자수용소로.
◇ 「뮌니히」만국성체대회에서 「더부린」의 「보이 스카우트」단이 성체 앞에 「애란」의 고대성가를 「애란금」(愛蘭琴)의 반주에 맞추어 「겔릭」말로 합창할 것이다.
◇ 「예수회」가 경영하는 「바그다드」의 「알히크마」대학 제1회 졸업식에 「아리쿠」국 <압둘 카림> 수상이 축사를 했다. 「칼데아」전례 총주교가 다수의 주교와 사제들을 인솔하여 참석했다.
◇ 「뮌니히」만국성체대회에서 「봄베이」 대주교 <그레이씨어스> 추기경이 올리는 교황대미사에서 봉헌될 제병을 8개국 청년대표들이 각자의 본국에서 갖다 바칠 것이다.
◇ 남아 「푸레토리아」서 교회의 기지안에 교회학교 건설을 시(市) 당국이 금지했다.
자기 이웃에 가톨릭학교가 설 것을 기대하고 「아프리카네르」 인들이 자기 토지를 작만한 것이 아니라고 「화란 개혁파」의 <오오스루이센> 목사 공청회에서 강조했다.
◇ 교황께서는 8월 24일에 「로오마」 「올림픽」대회 참가자 일동을 인견하실 것이며 8월 29일에는 「국제오림픽위원회」원 일동의 알현을 받을 것이다.
○… 「마드리드」서 열릴 JOC 스페인 전국대회서 청년부부의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토의할 것이며 결혼전 교육기관을 상설할 것이다.
○… 「뮌니히」만국성체대회 때에 3천명의 「독일」청년들이 10마일을 북방으로 행진해서 옛날 「다하우」수용소의 「그리스도의 통고」성당의 축성식에 참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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