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說問(설문)] 회장은 말한다
발행일1960-07-24 [제239호, 2면]
1, 귀본당서는 미사(주일·축일)때 경문 통경을 어떻게?
2, 본당회장으로서의 ①고충 ②유쾌했던 일 ③성공한 일 ④불쾌했던 일 ⑤실패한 일은?
3, 귀본당의 자랑거리. 다른 본당에도 권할만한 일은?
제일선의 「평신자사도」들은 본당회장들이 신부를 도와 도시에서 농촌서 또는 어촌에서 그러니 세상살이 밝은 곳 어두운 곳에서 어떻게 수고하는지 알아보기로 하겠읍니다. - 편집자 -
忠南·公州
1, 다같이 통경합니다.
2, 냉담자가 생기는 일.
3, 매일 교리반에 국민교 아동과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전교에 기반을 두고 있는 점.
慶南·馬山
1, 현재는 미사경문과 성경을 읽고 있읍니다만 앞으론 남녀교우가 전반적으로 통경할 수 있도록 연습중임.
성경만은 순번을 정해서 한사람씩 읽을 작정임.
2, 교우들이 다같이 교회발전에 협력해줄 때 보다 유쾌한 일이 없고 협력하지 않을 경우 불코해기 짝이 없읍니다. 지금은 구역행정을 체계적인 조직을 통하여 영성생활 및 포교면에 노력중인바 특히 교회역원들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3, 앞으로 일정한 강조기간을 설정해서 각자 일인전교운동을 전개할 생각입니다. 즉 한사람이 적어도 한사람씩 그기간에 입교시키는 것입니다.
3, 이러타할 자랑거리는 없읍니다만 앞으로 계획, 진행중입니다.
江原·墨湖
1, 공과 제2양식을 남녀 계응으로 라전어 신부님과 계응(중간 3種)을 창함. 주교님 분부로 영성체후송은 옛걸 1,2,3을 전부 삽송함.
2, 6·25전부터 성당신출을 갈망해오던 바 1957년 6월 6일 신축성당 축성식날 제일 유쾌하고 감개무량했읍니다.
3, 없음
慶北·慶州
1, 남교우편에서 계하고 여교우편에서 응하여 통경함.
2, ①극빈자교우가 구원을 청하나 불응할 때 ②본당신축 낙성을 볼 때 ③윤다위 신부님 부임후 서로 상의하여 본당주변에 인가 및 토지 십팔필이나 매입하여 기지확장을 한 것 ④매년 교무금 조정시(여심상위=與心相違)
3, 매주일 강복첨례전에 매괴신공을 드리는 것과 강복첨례후에 성모회에서 성당 내부및 주변 청소 등.
全南·松汀里
1, 1차(次)미사는 충하경은 남녀교송하고 그외는 합송미사를 (장평화 신부 저) 전교우가 합창으로 함. 복음은 전교회장이 봄.
2차 미사는 아이들 미사로서 「합송미사」 그레고리오성가책으로 전교육 합창노래미사로 함
3, 4차 미사는 1차 미사와 같음.
2, 3 없음.
全南·順川
1, 미사경본으로 통겨아면서 몇주일전부터 합송미사를 권장하여 부분적으로 연습겸 하여 시작합니다.
2, 대동아 전쟁때 본당신부님과 보좌신부님(외국인)이 모조리 간첩으로 수감당했을 때 6·25사변 당시 성당도구, 집기, 모적 등을 전부 박탈 허실케 한 일에 교우 유다스가 개입하였다는 풍문.
3, 남녀성인 교우 소년소녀 등 레지오군단이 사도직에 연중하고 있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