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저명한 과학자들을 회원으로 구성하고 있는 「바티깐」의 「교황직속 과학 아카데미」는 이번에 새로이 5명의 「노벨」 수상자를 포함한 10명의 신회원을 임명했다.
전세계 23개 국가로부터 회원을 보내고 있는 등 「아카데미」는 종교와 인종을 초월한 최고의 과학 연구기관으로서 현재까지 이르러 왔다.
전체 회원 56명을 국별로 보면 「이태리」가 수위로 16명 그리고 「영국」 「독일」 「베르기」 가 각각 4명, 「미국」 「스페인」이 3명, 「오지리」 「불란서」 「화란」 「서서」 「항가리」가 각 2명 「알젠틴」 「호주」 「카나다」 「치리」 「덴마크」 「휠랜드」 「일본」 「아일랜드」 「유고스라비아」 「폴투갈」 「스웨덴」이 각각 1명 도합 56명이다.
종교별로 구분하면 가톨릭이 41명(그 중 사제가 8명) 「프로태스탄트」가 14명 무종교 1명이다. 「희랍」 정교의 1명과 2명의 유태교 회원은 사망하였다.
새로 임명된 10명 회원은 「이태리」 2명 「미국」 「아일랜드」 「폴튜갈」 「항가리」 「호그랜드」 및 「일본」이 각각 1명이며 5명의 「노벨」 수상자 중에서 물리학 교수 <빅토 F 해스>씨도 포함되었다.
다음에 10명의 신회원을 소개하면
▲<제임스 챠드윅크> 교수
「리버풀」대학 물리학 교수이며 당년 70세, 질량(質量) 측정(測定)과 중성자(中性子)의 중성「中性」으로 저명하다. 특히 원자물리학(原子物理學)의 발전을 이끄는데 크나큰 발견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성자의 발견으로 1915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안토니오 데 알매이다> 명의 교수
「리스본」의 「고등해외 연구협회」의 인류지학(人類誌學) 명의교수 1900년 8월21일 「폴튜갈」의 「쎼주레스」에서 탄생 비「반투」족(族) (남「아프리카」의 종족)과 55종의 「반투」종족에 관한 광범위한 연구와 고고학(考古學) 분야 연구에 관하여 책임을 지고 있다.
1947년 이후 「모스코바」 「비엔나」 「호노루루」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 「폴튜갈」 대표로 활약하였다.
▲<죠지 드 헤베시>교수
「스톡크호름」 대학 「화학 및 생물화학 협회」 회장이며 1885년 「부다페스트」에서 탄생 그의 여러 가지 발견은 생물화학 연구에 있어서 물질과 그 사용법을 탐구하는 길을 터놓았다. 또한 1934년에 인공 방사능(人工 放射能)의 사용법을 발견했다.
1943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여받다.
▲<죤 애크레스>경
「멜보른」 태생이며 「오스트라리아 과학 아카데미」 회장
그의 국제적인 과학적 명성은 주로 신경계통(神經系統)의 기초지식에 대한 수많은 출판물을 통하여 발표한 그의 공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생물학 연구에 대한 중요한 공헌으로 귀족 지위에 올랐다.
▲<로날드 휫셔>경
「켐브릿지」대학 발생학(發生學) 실험유전학(實驗遺傳學) 교수이며 1890년 「스콧트랜드」에서 출생.
실험방법(實驗方法)의 수학상 통계(數學上統計)와 실험 결과의 수학적 표현에 관한 새로운 기초를 마련했다.
그의 이와같은 수학을 포함한 혁명적인 농지과학(農地科學) 생물측정학(生物測定學) 실험유전학은 언제나 그의 연구 초점이 되었다. 「런던 왕실 학회」 회원이며 「국제 통계학회」의 명예 회장이다.
▲<지을다노 지아꼬맬로> 교수
「로오마」대학 조제법화학(調劑法化學) 교수이며 1910년 7월26일 「이태리」의 「몬태레아레 쎄리나」에서 출생
「유라톰」의 「과학기술위원회」위원이며 유기화학(有機化學) 조제화학(調劑化學) 핵화학(核化學)에 있어서 중요한 연구를 지도했고 이러한 연구에서 X「레이」 구조분류법(構造分類法)의 적용법을 개척하였다.
▲<빅토 F 헷스> 교수
「포·담」대학 물리학 교수이며 「오지리」계 「미국」인 1883년 6월14일 「오지리」의 「봘드스타인」에서 출생
대기(大氣)의 전기현상(電機現像)과 전기복사(電氣輻射)의 연구에 있어서의 그의 조사는 대기의 「이온」화(化)가 단순히 지구의 방사성(放射性) 물질에만 기인되는 것이 아니라 우주방사(宇宙放射)에도 기인한다는 것을 발견하기에 이끌었다.
이 발견으로 1937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씨릴 놀만 힌쉘우드> 교수
「옥스포드」대학의 무기(無機) 및 물리화학(物理化學) 교수이며 1897년 6월19일 「런던」에서 출생
미생물학(微生物學) 분야의 공로로 명성을 얻고 「왕실 학회」 회장이다.
그의 연구는 주로 화학반응(化學反應)의 「움직임」에 관계된 것이다.
1956년에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도미니코 마롯따>
「로오마」에 있는 「건강 고등 학회」 회장이며 1886년 7월 「파렐모」에서 출생
「안티비오틸스」 분야의 연구로서 과학에 크게 공헌했고 「세계 보건 기구」(WHO)는 그 학회 안에 설립한 「국제 미생물화학(微生物化學)쎈터」를 인가하였다.
그는 남「아메리카」의 「인디안」들이 활끝에 사용하는 독물(毒物)인 식물즙(植物汁) 「큐라리」(식물에서 제조한 고체이며 독성(毒性)이 강하다) 제조에 관한 연구에 특별한 흥미를 기울였다.
▲<유가와 히데끼>(湯川秀樹) 교수
「교도」(京都)대학 물리학 교수이고 「기초물리학 연구학회」지도자이며 1907년 1월23일 출생
그의 공적은 핵물리학(核物理學)의 역사에 기초적 중대성을 가져왔다.
그가 25년 전에 이루어 놓은 원소(元素)미립자(微粒子)에 관한 기초 원측의 몇 가지는 새로운 발견 연구에 있어서 아직도 적용시키고 있다.
1949년에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로써 현재의 회원 중에는 도합 18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있다.
신 회원 중 5명의 「노벨」 수상자를 제외한 수상자는 <에드워드. 압폴톤>경 <니엘스 볼> <루이 드 브로그리>공 <피델 데바이> <에드워드 도이시> <옷토한> <베르넬 칼 하이센베르그> <월터 루돌프헷스> <코니엘 헤이만스> <버나드 하웃세이> <레오폴드 루짓카> <아르네 티세리우스> 및 <아르투리 빌타난>의 13명이다.
(NC 通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