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드린 성모상
발행일1960-08-14 [제241호, 4면]
이 성모상은 1629년 이래 이번 만국성체대회가 열렸던 「뮨헨」의 교우들의 공경을 받고 있읍니다. 어느 젊은 처녀가 종신허원을 했을 때 「노비씨아」(修鍊者)로서의 자기 머리털을 「천주의 모친」께 바쳤읍니다.
그때부터 수많은 처녀들이 「노비씨아」로서 자기 개인선물을 바침으로써 「천상의 모후」를 공경하고 싶었기 때문에 「우리 모후」의 머리가 그때마다 번번히 변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