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청년연맹 아메리카 위원회 談(담)
교회=성직자 부족
공산=지도자 배출 全力(전력)
「라띤 아메리카」의 現況(현황)
발행일1960-08-21 [제242호, 2면]
【브에노스 아이레스=NC】 「라띤 아메리카」 가톨릭평신도회를 강화하기 위하여 국제가톨릭청년단체의 동기(冬期) 모임이 「멕시코」에서 열린다.
「국제 가톨릭 청년연맹」 「이베로 아메리카」 위원회의 보도에 의하면 대회가 금년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며 그 주제(主題)는 『그리스도교와 공산주의』가 될 것이다.
동위원회 보도에 의하면 「라띤 아메리카」에 있어서의 가톨릭평시녿회의 증강은 사제들의 충분한 공급이 어렵기 때문에 나날이 긴박한 것으로 되어가고 있다고 하였고 이에 반하여 공산주의자들의 활동전망은 현실적으로 지도자들을 배출하기에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지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또한 공산주의와 공산주의의 원리, 학생들과 노동단체에 침투하는 활동 등의 계속적인 연구에 대한 계획을 논의할 것이다.
또한 「라띤 아메리카」에 있어서의 교회의 재원과 같은 난문제와 평신도의 임무를 연구할 것이고 특설 학교와 단기(短期)과정이나 집단운동 등을 통한 일반신도 지도자의 훈련을 연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