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럴까?] 장사는 장사대로
발행일1960-09-04 [제244호, 2면]
『아, 어제 산 이 남비가 밑바닥에 구멍이 숭숭 - 남비가 아니라 「체」!』
『예, 그런줄 압니다』라는 「소련」 관하 「베르린」의 국영 백화점 지배인의 대답이 걸작.
물론 『우리는 즉시 공장에 사거 말했지요!』
『그랬더니 뭐라고 합디까?』
『공장에서 계획위원회로 전화를 걸드군. 거기서 허가가 왔는데…』
『남비를 바꾸라는 허가가…?』
『천만에 말씀, 나머지는 「체」로 팔아버리라는 허가…』 (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