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焦点(초점)] 博士使節代理(박사사절대리)
발행일1960-10-16 [제250호, 1면]
◇…… 젊고 운동가처럼 보이는 <찰스 무튼> 몽시뇰은 주한교황사절대리이다. <무튼> 몽시뇰은 곧잘 활달하게 「우주관」이나 「과학」을 연구하며 그의 견식은 지구상의 거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박식하며 그는 사실 이곳들을 두루 다녔다. 「미국」 남부 「루이지아나」의 고향이 「라화엗트」에서 몽시뇰은 신학과 심리학의 기초교육을 받고 「카나다」의 「몬트리올」에서 그것을 연마했다.
◇…… 교회의 외교직에 봉사하기 위하여 공부끝에 「로오마」에서 2개 즉 신학과 교회법학박사 학위를 얻었다. 그후 「바티깐」 국무성에서 영국과에 잠간 일을 맡아본 후 교황명을 받고 「바티깐」 외교관 양성소인 「교황직속 성직자 아카데미」에 들어갔다.
◇…… 외교관 과정 수학을 마친 후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인도 「뉴데리」 주재 교황대사의 비서를 역임하고 「인도」뿐만 아니라 화려한 「세이론」의 교회를 방문할 좋은 기회를 얻기도 했다. 1960년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주재 교황사절 비서로 임명되고 3개월을 「싸이공」에 머물으자 교황께서는 다시 지난 9월에 「한국」주재교황사절대리로 임명, 이로서 동남 「아세아」는 거의 다 거쳐 말하자면 동남아 전문가가 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