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오시리] (29)
발행일1960-12-04 [제257호, 4면]
<이사이아> 선지자가 계시던 시절 「유다」라는 곳에 <미케아스>라는 선지자 한분이 있었읍니다. 당시 돈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에게서 집과 토지 그리고 재물을 뺏는 것을 본 이 선지자는 『이 얼마나 악한 짓인가』하고 탄식했읍니다.
선지자는 외쳤읍니다. 즉 『너희들은 가난한 자의 토지를 강제로 뺏고 행복하게 사는 부녀자들을 강제로 집에서 쫓아내고 왕은 착한일을 미워하고 나쁜 것을 좋아하며 뇌물을 받기 위해 재판한다』고 하였읍니다.
또 선지자는 『재판장은 돈을 모으기 위해 가르치고 예언자들은 돌을 받고 예언을 하며 「예루살렘」은 마침내 돌의 산더미가 될 것이다』고 하였읍니다.
그분은 계속해서 『그러나 이 나쁜짓을 가리지 않고 하는 「베들레헴」성밖에서는 신약시대 즉 새로운 세상을 마련하실=「이스라엘」을 다스리실 예수임= 구세주가 오시고 있다』고 예언하시고 우리를 구하실 예수님은 그들을 올바르게 판가름하시고 썩은나리-세상을 부술 것이며 칼이나 창을 없애고 싸움과 약탈을 없이하고 대신 「삽」이나 「굉이」를 주셔 평화를 누리게하고 그들=우리를 영원토록 주의 이름을 위해 살게 할 것이다』고 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