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設譜(건설보)]
발행일1962-01-01 [제309호, 4면]
꿈은 희망이다. 내일과 새해도 꿈, 희망, 약속의 약동에서의 시작이다.
천주의 나라는 그 옛날부터 하루와 또 하루를 쌓아 오늘도 역사의 순간으로 새긴다.
새해 아침도 천주의 나라가 건설보(建設譜)로서 다시 용솟음치고 3천리 금수 우리강산 「함마」의 그 소리를 메아리 치고 번지게 할 것이다.
1749년 첫 삽을 이땅에 드린지 2백12년 오늘 성당 282, 공소 713, 병원 28, 시약소 18, 보육원 24, 양로원 5, 유치원 62, 각급학교 58을 건설했다. 천주의 나라 건설을 위해 용진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