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 800명에 신부 1명의 비율을 정한다면 교회는 당장에 13만명의 성직자가 부족한 것이다. 이제 성소(聖召)를 증진(增進)할 수 있는 방도가 신중히 고려되지 않을 수 없다. 수녀 수도자를 포함하는 사도직에의 소명(召命)을 증가할 동전문가들의 회합(旣報)은 우선 다음 결론을 발표하고 있다.
【로오마=NC】 성청 안에 있는 성소(聖召) 증가르 ㄹ추진하는 관계사무국에 전자계산기와 자동 통계기입제도를 설치학 되었다. 동계획은 지난달 각국에서 1,437명의 성소전문가들이 회합한데서 채용결의되었다. 동 제1차 국제성소대회는 성소증가를 추진하기 위한 다음 8개 계획을 설립하였다. 즉 ① 모든 수도(修道)단체는 이 성청조직에 등록케 한다. ② 수도생활의 성질 가치 및 미점(美点)을 잡지를 발간하여 선전한다. ③ 모든 회원 앞으로 매달 소식을 보낸다. ④ 가톨릭 신문 잡지 등에 성소에 관련된 기사, 논설을 실린다. ⑤ 성소에 관련된 모든 책을 구비한 도서관을 설립한다. ⑥ 세계 어느지역에서의 성소를 추진하는 효과적인 최신방법(태크닠)을 중요한 수도단체총장회의에 보고한다. ⑦ 전자계산기(電子計算機)를 사용하고 자동적인 기입제도에 의한 전세계에 산재(散在)하는 수도단체의 통계를 작성한다.
동회의는 성소(聖召) 통계가 되어있지 않음을 지적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신부 수녀 수사들의 수를 표시할 수 있게 됨으로 정확한 보고를 교환할 수 있다고 하였다. 동회의는 오는 공의회 끝에 여자 수도원장 세계회의를 소집할 것을 제의했다. 여기서는 여자성소의 증진방법을 토의하게 될 것이다.
현재 신부들이 부족이 가장 절실하며 최소한 13마명의 성직자 부족인 실정을 시인하였다. 여자수도자의 동대회르 ㄹ공의회 쥐로 미룬 것은 공의회때 수녀들의 사도직에 관한 것이 검토될 것으로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또 인구는 연간 4천7백만씩 출생되고 있어 가톨릭의 영향은 18%이다. 성직자의 극히 부족한 곳의 실례로서는 「멕시코」에서는 신부 한명에 신자 4,663명이고 중미(中美)에서는 6,332명 그리고 남니는 4,461명으로 보고되었다.
통계적 연구에 의하면 신부 한명에 800명 신자면 만족할만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 비율로 지금 세계는 13만명의 신부가 즉기 요청되고 있는 것이다. 가령 미국에 있어서는 1951년에 9,620명이 현재 11,584명을 증가했으며 향후 10년 내에 50%의 증가를 실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