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카스=NC】 (파트리크 오코너 神父 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라고 불러지는 「다마스카스」시는 세계에서 가장 새로운 혁명의 현장이 되었다.
1년 전에 어떤 외교관이 「씨리아」 국민은 대단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군부(軍部)만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기자에게 한 말이 기억난다.
현재 「씨리아」 군대는 그것을 실행하였다.
그들은 1958년에 「에집트」의 <낫셀> 대통령과 그들 정치 지도자들이 손을 잡음으로서 합병된 통일 「아랍」 공화국은 이제 깨뜨려버린 것이다.
양국은 모두 철저한 회교국(回敎國)이다. 그러나 역사가 깊은 그리스도교도 같이 존재하고 있다.
「씨리아」의 그리스도교 신자 수는 총인구 5백만명 중의 약 40만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러면 「씨리아」 국민의 불만은 무엇이었나?
그들은 언제나 「카이로」의 통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여 온 것 같다.
그들이 자랑으로 하는 「다마스카스」시는 단순한 지방도시로 전락하였다.
외국과의 교역(交易)은 타격을 받았고 심지어 자기 의사(意思)마저 이야기 하기를 두려워했다.
설상가상으로 농업국인 이 나라에 3년이나 가뭄이 닥쳐왔다.
「씨리아」의 그리스도교인은 「에집트」의 그리스도교인이 느끼는 것과 같은 압력을 느껴 왔다.
일전에 어떤 고민하는 가톨릭 교사는 『우리네 학교의 입장은 통일 「아랍」 공화국 하에서 더욱 악화되었다. 그러나 「에집트」보다는 아직 덜하다』고 실토하였다.
오늘날 「씨리아」의 그리스도교인의 반수 이상이 「멜키테」 「아르메니안」 및 「씨리안」을 주로한 여섯 개에 서로 다른 전례(典禮)의 가톨릭신자이다.
나머지 대부분은 「올토독스」이며 「프로테스탄트」도 약간 있다.
1958년에 「씨리아」가 「에집트」와 합병한 것은 공산주의자가 「씨리아」를 장악하는 것에 선수를 쓴 조치인 것이라고 「카이로」에서는 일반적으로 말했다.
많은 「씨리아」 국민은 바로 인국인 「이락」의 상부(上部)를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었다.
「베이루트」와 「레바논」에 있는 「씨리아」인 공산주의자들과 그들의 동조자들은 이번 혁명에서 어떤 모험을 해보려고 몹시 노력할 것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혁명에서 공산주의자들의 영향이 있었다는 아무런 증거는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