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교회(Easter 혹은 Oriental)는 동방이교(東方離敎=올토독스)와 별개의 것으로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크」 「예루살렘」 및 「콘스탄틴노블」의 4대 동방 총대주교구와 「바비론」(이락)과 「씨리시아」(터키)의 2개 총주교구 밑에 조직된 가톨릭 교회의 한 부분이다.

동방교회는 서방교회라고 불리우는 「로오마」 가톨릭의 모든 그리스도교 신앙 도덕 경배의 본질을 같이하고 있다.

◎ 또한 동방교회는 서방교회의 총대주교인 교황을 교회의 최고위자로서 인정하고 있다.

다만 전례(典禮) 예식(禮式) 교회법 및 관습이 「로오마 가톨릭」 교회와 다른 것 뿐이다.

동방전례에서 성세를 받은 가톨릭은 「성청」의 허가로서 「로오마」 전례로 넘어갈 수가 있다.

수많은 동방교회에서 그들의 완전한 혹은 변경된 형식으로서 사용되는 5개 기본 전례는 「비잔틴」 「아렉산드리안」 「안티오키안」 「아르메니안」 및 「캴디안」 전례이다.

◎ 「비잔틴」 전례는 「예루살렘」의 성 <야고버>의 전례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현재 전체 「올토독스」 동방교회에서 이 전례를 사용하고 있다.

◎ 「알렉산드리안」 전례는 성 <말구>의 전례라 불려지고 「콥트」파와 「멜키데」파로 대분한다.

따라서 전례는 그 대부분이 「콥트」교회에서 사용되고 있다.

◎ 「안티오키안」 전례는 그 기원을 「사도계율」(使徒戒律) 8서(書)와 성 <야고버>의 전례에 유래를 찾을 수 있다.

◎ 「아르메니안」 전례는 대체적으로 성 <바실>의 회랍전례이며 「비잔틴」 전례의 고대형식으로 생각되고 있다.

◎ 「캴디안」 전례는 「안티오키단」 전례에서 분리된 것이며 「캴디안」과 「마라발」 가톨릭으로 크게 구분한다.

한편 동방교회에는 이상 소개한 5개 기본 전례 안에 또 수많은 여러 전례로 갈라져 있다.

대략 추려본다면 「멜키테」 「그리크」 「루테니안」 「불가리안」 「로마니안」 「이타로 그리크」 「항가리안 그리크」 「로씨안」 「제오지안」 「마케도니안」 「마로니테」 등 여러 전례가 있다.

현제 전세계의 동방전례교회 신자수를 약 1천1백87만 여로 추산하고 있다.

이것을 전례별로 나누어 본다면

◇ 「알렉산드리안」 전례

「콥트」파가 7만9천3백, 「에티오피안」파가 5만7천

◇ 「안티오치안」 전례

「마란카레세」파가 10만8천, 「마로니테」파가 78만2천, 「시리안」파가 14만4천

◇ 「아르메니안」 전례

「아르메니안」파가 16만5천

◇ 「비잔틴」 전례

「알바니안」파가 4천4백, 「바이에로로씨안」 파가 4만, 「불가리안」파가 7천, 「지오지안」이 8천, 「그리크」가 4천여, 「항가리안」이 21만8천, 이타로 「그리크」가 6만4천, 「멜키테」가 37만5천, 「마케도니안」이 2만, 「로마니안」이 1백57만2천, 「로씨안」이 3만1천5백, 「루테니안」이 약 1백만, 「우크레니안」이 5백50만,

◇ 「캴디안」 전례 「캴디안」파가 20만9천, 「마리바레세」가 1백42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