聖母聖月(성모성월)과 典禮(전례)
信心行事(신심행사)는 이렇게
발행일1962-05-13 [제326호, 4면]
회칙 『MEDIATOR DEI』는 전례와 통속적인 신심사이에 있는 관계문제를 계시하였다. 교황께서 주신 사목적 방향은 매우 선명하다.
교회에서 인증된 신심은 장려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은 신자들의 영신적 진보에 참으로 공헌해야 하고 그들을 더 호가실한 성사생활로 전례적 예식에 참여하는 자 되게 해야 한다. 이 요구에 응하는 것은 쇄신의 진지한 노력을 가지는 것이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해오는 성모의 밤은 사실 교황께서 원하시는 것과 호응되지 아니하는 수가 있다. 그것은 이 신심의 개인 중심이오 센티멘탈한 계획을 지양하고 전례적인 「뿔랑」인 좀 더 교리적이오 천주중심이오 공동체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성모성월과 부활절이 때를 같이하기 때문에 부활의 기쁨이 지배적이라야 하고 부활의 신비가 말하자면 요소적인 자양을 주어야 한다. 성모 마리아께서 부활의 드라마와 거기 따르는 신비에 밀접히 동반되시지 아니했겠는가?
염경기도 가운데 성모성월 때 첫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왜괴신공이다. 이 신공은 가능한한 매력적이고 생생한 것이 되도록 노력애햐 할 것이다. 성모덕서도문도 좋고 성모성년때 비오 12세께서 작성한 기도문도 좋을 것이다.
주년을 통한 성모회원미사와 성모첨례의 축문묵념축문 영성체후경문도 좋다. 염경기도 외에 사제가 환경에 따라 성서적 혹 전례쩍 기도나 주석 다음에 고요하고 개인적인 기도 속에 잠시 신자들을 인도할 수 있다. 성시사용은 성모성월 신심을 일신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성모첨례의 복음을 낭독하는 것도 평가될 수 있다. 이것을 주석할 수도 있다.
성모첨례의 서간경도 지서(智書)와 함께 읽을 수 있다. 이는 성모마리아의 상징인 에와, 사라, 레백가 미리암, 안나, 유딭 에스테르 등 구약의 부인의 역사를 신자들에게 알게하는데 훌륭한 기회가 된다. 일반으로 성서에서 뽑은 역사의 이야기는 언제나 신자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 성영사용도 크게 보편화 되었고 동시에 성모성월을 일신하는데 공헌한 바 크다. 예컨대 성모소일도의 만송의 성영을 이용할 수 있다. 그레고리안성가의 기도가 좋다는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성모성월을 위한 성서독서
▲창세기 1,26…31 2,4…19
▲창세기 3,1·24
▲창세기 3,14
▲창세기 12,1…17 15,1…8 17,1…7 18,9…11
▲창세기 24장
▲출애급기 2,1…10 15,20…22
▲판관기 4장 5장
▲루트기
▲열왕기 1장 2장
▲유딭기
▲에스테르기
▲마카메시
▲지서
▲아가
▲이사야 7·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