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발행일1962-05-27 [제328호, 4면]
○… 슬픔에 찬 어머니. 1982년 스페인 「세빌라」서 제작된 「바로크」 조각
○… 성모 마리아의 슬퍼하는 얼굴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자연스러운 슬픔에 신앙의 초성한 빛이 또한 교호(交互)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 이같은 성모상은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스페인 사람들은 슬픔에 찬 성모께 기구하기를 좋아하는 듯. 아들 예수와 빛 인류의 죄악에 고민하며 또한 모든 회개하는 죄인들에게는 참 자비의 어머니이시다. (끝)